[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강북보아스이비인후과의원은 지난 10일, 뇌파 기반 수면 분석기업인 슬로웨이브와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슬로웨이브는 뇌파에 기반한 섬망 연구 및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곳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작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딥테크 팁스(TIPS)’ 패스트트랙 대상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강북보아스이비인후과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딥테크 관련 개발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이마부의 굴곡을 고려한 형상 및 초소형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받아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을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북보아스이비인후과의원 이철희 대표원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은 “뇌파에 기반한 섬망 연구 및 의료기기를 통해 객관적인 지표를 제공받아, 만성 코골이나 수면장애 환자들에게 질병 진단과 예방을 넘어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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