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우스 캐리어, 기내용 예쁜 미니 캐리어16인치 추천

여름휴가를 계획하다가 베트남이 좋겠다 싶어 여러가지 구체적인 여행계획을 세웠습니다. 두아들이 이제 초등학생이라 슬슬 각자의 짐을 챙기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모던하우스에 들러 예쁜 캐리어가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모던하우스 캐리어도 기본적으로 사이즈는 24, 20인치 등의 여행용 캐리어 기본 타입들이 있었는데, 오늘은 아이들의 캐리어를 생각하면서 디자인 위주로 예쁜캐리어를 찾아서 아이들의 여행습관을 길러주기로 했습니다.​

모던하우스는 워낙 다양한 리빙용품들이 즐비해서 넓은 곳이 대부분이고 필자의 집 근처 역시 다양한 오브제, 인테리어용품들이 많았지만 시즌이 시즌인지라 거의 한가운데 모던하우스 여행용 캐리어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처음 눈에 띈 것은 12+18인치 캐롯이었습니다. 푸른색에 주황색 테두리가 키덜트 느낌도 나고 미니캐리어로서 아이들이 가지고 다니기에도 괜찮아보이더군요. ABS소재로 제작되었고 가격은 12인치 레디백 49,900원 18인치 였습니다. 1년간 바퀴, 손잡이 AS가 된다고 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다만 색상이 호불호가 있겠다 싶어 고민했죠.

그런데 같은 디자인에 컬러만 다른 캐리어가 있더라고요. 마치 스벅 굿즈를 떠올리게 하는 그린 테두리 손잡이, 베이지색상의 캐리어였습니다. 이제 아이들에게 어떤걸 고를지 보여줄 차례네요.

내부를 들여다보니 36L 라는 크지않은 기본사이즈를 고려해서 수납이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메쉬포켓 한쪽과 반대편은 X밴드버클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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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트라이프 패턴의 캐리어 16인치 모델이였습니다. 이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이들도 그렇지만 실제 실용성측면에서는 이걸 따라가기 어렵겠다 싶었죠. 특히 이 제품은 휠 핸들 무상AS1년 뿐 아니라 TSA 락을 채용했고 260도 6센티미터 사이즈의 더블휠이라 단순히 예쁜 캐리어를 떠나서 기내용캐리어로 하이틴까지는 무난하게 들고 다닐 수 있겠더라고요.

색상도 다양해서 짙은 녹색도 생각보다 예뻐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자기만의 여행용캐리어를 고르고 거기에 와펜도 붙여가면서 다녀왔던 여행지를 추억하는 것도 꽤 괜찮고 낭만있겠다 싶었죠. 뿐만 아니라 디자인 외에 내구성도 분명히 검증되었겠다 생각하니 이정도 가격 (레디백29,900원, 16인치 캐리어65,000원)이면 입문용으로 무난하겠다 싶었습니다. 특히 16인치는 위아래로 긴 형상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타고다니기 좋겠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모던하우스 캐리어를 살펴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아이들이 휴가전 직접 와펜으로 캐리어를 꾸미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상 도피오넬이었습니다.

#기내용캐리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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