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는 2024년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30% 증가했다.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이다.
이번 실적 향상은 기존 거래처와의 거래 확대와 신규 거래처 유치를 통해 지속적인 수주 확보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P&K는 풍부한 연구개발 노하우와 우수 인력을 바탕으로 최근 출시되는 새로운 화장품이나 효능을 평가하고 검증할 수 있는 새로운 시험법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P&K 관계자는 “올해는 사업 확대와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국내 뷰티 기업과 발맞춰 연간 계약 체결 등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강화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확대를 지속하고 있어 올해는 가시적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 2022년 1분기 실적인 37억 보다도 높은 매출을 달성하며 창립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작년 매출, 신뢰도, 새로운 프로토콜 개발 등 모든 면에서 1위로 선두를 유지했으며 올해는 압도적 차이로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존 로레알, 시세이도 등 글로벌 기업의 AUDIT을 통과해 진행하고 있는 인체적용시험 외에도 동남아 건강기능식품 기업 등 해외의 다양한 업체와 접점을 확대하여 글로벌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해외 기업을 통한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40% 증가하는 등 구체적 성과도 나오고 있어 글로벌 매출 증가도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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