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활동과 운동에 대한 경험이 증가하자 활동 전후로 우리 몸의 에너지원을 보충하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간식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식품업계는 한 끼 식사뿐만 아니라 시기적절한 간식으로 운동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제안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 풍부한 영양소로 운동 전후의 에너지 보충에 제격, 스미후루코리아 ‘스위트마운틴’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운동 간식으로 ‘스위트마운틴’을 제안했다.

‘스위트마운틴’은 청정 산지에서 큰 온도차를 견디며 재배된 스미후루코리아의 고당도 프리미엄 바나나로, 산에서 자라 더욱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00g당 수분이 약 75g 들어있어 운동 중 에너지 보충에 제격이다.

특히 등산이나 자전거 라이딩 등 일상에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바나나를 운동 간식으로 선택하기도 한다. 바나나 1개만으로도 포만감을 높이고, 근육의 기능을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산행 중 다리 경련 등은 체내 칼륨 부족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 같은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근육 경련 외에도 부정맥이나 심혈관 장애 등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 건강과 할매니얼 트렌드를 동시에 겨냥,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흑임자’

일동후디스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흑임자’를 통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와 함께 할매니얼 트렌드를 동시에 겨냥했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는 산양유 단백을 포함한 동·식물성 단백질을 6:4로 설계한 음료다. 한 팩당 10g의 단백질과 외부로부터 섭취가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BCCA 1,500mg을 함유했다. 또한, 뼈와 근육 건강을 지키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 등 비타민·미네랄 16종이 담겼다.

여기에 대표적인 블랙푸드인 흑임자를 활용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특히 간편한 멸균팩 형태로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휴대성도 높아 식사 및 간식 대용, 식이 조절 등을 위한 균형 있는 영양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보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한입, CU ‘Get Natural(겟 내추럴)’

CU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건강 견과 브랜드 ‘겟 내추럴(Get Natural)’을 선보였다.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한입’을 콘셉트로 견과류 전문 제조사 ‘더채움’과 협업하여 다양한 농산 원물들을 담아 12종으로 구성했다.

견과류 7종(아몬드, 피칸, 캐슈넛, 피스타치오, 호두, 땅콩, 마카다미아)에는 캘리포니아 농장 최고 등급 품종의 아몬드와 피스타치오 등 최우수 등급 원물을 사용했으며, 개당 최대 14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건과일 3종(건자두, 무화과, 믹스베리)은 자연건조 과정으로 과일 자체의 단맛을 끌어올렸으며, 제품당 9~15g의 식이섬유도 함유했다. 견과류와 건과일을 섞은 제품 2종(넛츠, 베리 넛츠)도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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