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정병훈성형외과가 고주파 리프팅 기기 ‘텐써마’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텐써마는 6.78MHz의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의 전기저항으로 열을 발생시키는 범용전기수술기이다. 최대 출력을 400W까지 낼 수 있는 텐써마는 높은 고주파 열을 넓은 부위의 피부 조직에 전달함으로써 피부 조직을 새롭게 응고하는 ‘모노폴라 방식’을 적용해 고주파 리프팅을 가능하게 한다.

텐써마의 특장점인 S.T.C 쿨링(Smart Temperature Cooling) 기술로 샷마다 7번의 쿨링으로 피부 표면의 온도를 낮춰 시술 시에 환자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으며 화상의 위험을 줄여준다. 또한 텐써마의 5㎠ 페이스 팁의 크기는 다른 고주파 기기(보통 4㎠)보다 넓어 20% 더 빠른 시술을 가능하게 한다.

텐써마는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포함한 해외 여러 기관으로부터 인증받았다.

정병훈 원장은 “피부 절개 없이 피부에 탄력을 주고 주름을 개선할 수 있어 간편하고 안전한 비침습적 피부 리프팅의 선호가 늘어났다”며 “탄력을 개선해 주어 피부 밀도를 높여 피부결과 잔주름, 피부 처짐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텐써마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의 피부 상태, 피부 두께, 피부 환경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경험 많고 피부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의와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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