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소중한건강의원 개원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광주 더소중한건강의원이 최근 개원했다.

더소중한건강의원은 골반염, 방광염, 질염, 무월경 및 비정상 질출혈, 생리불순, 월경통, 폐경 등 여성에게 생기는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부인과 진료와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위염, 역류성식도염등 소화기계질환, 간질환 진료 및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대장암 등의 원스톱 암 검진, 소아과 진료 등을 진행한다.

이수영 대표원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수료하고 원광대학교에서 가정의학과 전공의 수료 후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정읍전라병원, 첨단종합병원 과장, 정읍한국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을 거치며 임상경험을 쌓았다.

주은현 대표원장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삼성제일병원에서 인턴을 수료하고 전남대 산부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 여천전남병원 산부인과 부장, 부산 순병원 산부인과 원장, 양산일신 산부인과 원장을 거쳤다.

주은현 원장은 “여성질환은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단순한 수술이나 시술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들이 스스로 건강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영 원장은 “의료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판단 하에 더소중한건강의원을 개원했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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