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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제넥신이 올 1분기도 적자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제넥신은 올 1분기 별도기준 영업손실 1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영업손실 106억원보다 적자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넥신은 성영철 前 대표가 지난 1999년 설립한 국내 1세대 바이오텍으로 지난 2009년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상장됐지만 이후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5년간 실적을 살펴보면 ▲2019년 445억원 ▲2020년 387억원 ▲2021년 163억원 ▲2022년 335억원 ▲2023년 404억원 등이다.
한편 제넥신은 최근 이코메디컬시스템즈(ICHOR MEDICAL systemS)가 ICC(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에 제기한 8600만 달러 규모에 계약위반 소송에 휩싸였다.
이에 제넥신은 중재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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