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HFBG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킨 브랜드인 화락바베큐치킨이 중국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화락바베큐치킨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1일 OH partner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OH partners는 화락바베큐치킨의 중국 파트너십을 총괄 관리하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

OH partners는 중국에서 다양한 프랜차이즈 운영에 대한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화락바베큐치킨의 중국 진출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연길, 창춘 등 주요 도시를 시작으로 매장을 오픈해 현지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중국 전역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중국은 다채로운 식문화와 함께 한류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시장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수요가 많고 청년층 인구 비율이 높아 외식 산업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다. 화락바베큐치킨은 이미 국내 시장에서 ‘바베큐치킨전문점’으로 높은 인지도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중국에서도 K-바베큐치킨으로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락바베큐치킨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국내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한국 바베큐치킨의 맛과 문화를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중국 시장 진출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락바베큐치킨은 바베큐치킨전문점을 모토로 시작된 브랜드로 국내 최초 2분 조리 시스템을 개발하며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시스템을 선도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직화 조리 레시피를 통해 한국식 불맛을 구현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바베큐치킨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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