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가운데 등장인물 ‘백인혁’을 쏙 빼닮아 화제인 가수가 있다.
tv 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매 회차마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등장인물들에 대한 관심 역시 굉장히 뜨겁다.
주인공 류선재(변우석)과 임솔(김혜윤)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각자의 고유 이미지를 잘 살려내며 ‘선업튀’ 신드롬 열풍에 이바지했다.
그중에서도 주인공 선재의 절친한 친구 백인혁 역시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백인혁은 누구보다 선재를 아끼는 절친한 친구이자 같은 밴드 그룹 이클립스에서 리더와 기타를 맡고 있다.
백인혁은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열여섯이라는 어린 나이에 한국의 ‘본조비’를 꿈꾸며 고향인 바닷가 마을을 떠나 서울로 상경했다.
인혁의 명장면 중 하나는 슈퍼스타 K 오디션 장면이다. 오디션에서 보컬을 맡기로 했던 선재가 불참하자 인혁이 어쩔 수 없이 보컬을 맡아야 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임에도 인혁은 뛰어난 보컬 능력으로 오디션 합격을 거머쥐게 된다.
그리고 여기, 어쩌면 주인공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이 넘치는 이런 백인혁을 쏙 빼닮은 ‘가수’가 있다.
바로 밴드 그룹 ‘엔플라잉’의 리더이자 백인혁의 본체 이승협이다.
이승협은 성인이 채 되기도 전인 열아홉 나이에 고향인 대구를 떠나 음악 하나만을 바라보고 서울길에 올랐다.
그 역시팀 내 리더는 물론 기타 포지션을 맡고 있다.멤버 유회승이 합류하기 전에는 메인보컬 자리까지 맡고 있었을 만큼 보컬 역량 역시 훌륭하다.
성격까지 판박이다. 어리바리하지만 모난 데 없고 싹싹한 백인혁처럼, 이승협 역시 가장 맏형임에도 불구하고 유순한 성격 덕분에 엔플라잉 내 최약체를 담당하고 있다.
데뷔 초에는 음악 방송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입으로 들어간 꽃가루를 삼킬 만큼 다소 어리바리하지만 책임감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 또한 갖추고 있다. 역주행 신드롬을 불러오며 엔플라잉 데뷔 4년 만에 첫 1위를 안겨준 이른바 기억조작곡 ‘옥탑방’은 작사,작곡,편곡에 모두 이승협의 이름이 올라있다.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백인혁은 그야말로 이승협 그 자체를 그려내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듯하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그 인기에 힘입어 마지막 회 단체 관람 티켓 매진, 변우석 팬미팅 티켓 매진 등 연일 매진 행보를 이어가며 대세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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