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 선수가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황희찬은 올 시즌 PL 진출 이후 최다골인 1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시즌 초반부터 최고의 폼을 구가한 황희찬은 PL 통산 20골 고지에 오르며 19골의 박지성을 넘어 손흥민에 이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득점자 2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시즌 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적장 과르디올라 감독의 언급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과르디올라는 울버햄튼 선수들의 이름을 언급하다 황희찬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코리안 가이’로 불렀는데 황희찬은 이후 경기에서 팀의 결승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어 ‘코리안 가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세간에 각인시켰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에 이어 황희찬까지 브랜드 앰버서더로 영입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기량이 절정기에 오른 유럽 축구 빅리거 황희찬의 기용으로 미진출 지역인 유럽을 포함해 축구에 열성적인 아시아권역에서 향후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키기 위한 포석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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