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센트럴서울안과는 지난 27일, 용산구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이종두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트럴서울안과 내 스튜디오 이음에서 진행됐다.

용산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다. 해당 단체는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센트럴서울안과는 용산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눈 건강 지원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연대를 지원한다.

용산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일정 시간의 자원봉사를 진행한 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증을 발급하고, 봉사자들은 이 자원봉사증을 좋은이웃가게(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 제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센트럴서울안과는 용산구자원봉사센터의 좋은이웃가게 1호로 선정됐다.

이와 같은 협력을 통해 용산구자원봉사센터와 센트럴서울안과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용산구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 계층이 눈 건강 관리에 소외되지 않도록 소외 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라고 말했다.

한편 센트럴서울안과는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용산구장애인 안과 검진, 용산구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장구 지원, 가브리엘의 집 봉사 등 경제적, 신체적 이유로 병원에 내원하기 힘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눈 건강 지원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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