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오는 6월 ‘성소수자의 달’을 맞아 13개 기업과 함께 포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레인보우 피카(Rainbow Fika)’ 행사를 진행한다.
30일 경기도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피카’는 다양성과 포용에 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고 신뢰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성을 상징하는 ‘무지개(Rainbow)’와 친구, 동료, 가족 등과 함께 커피와 간식을 즐기며 여유를 갖는 스웨덴 문화 ‘피카(Fika)’에서 영감을 받아 성소수자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이 공정하고 평등한 기업 문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강동성심병원, 넷플릭스 코리아, 러쉬코리아, 로레알코리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한국다우 등 포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레인보우 피카’는 성적 지향 또는 성 정체성에 관계없이 누구나 집처럼 편안함을 느끼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이케아의 글로벌 캠페인 ‘사랑은 집에서부터 시작됩니다(Love starts at home)’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케아는 소속감, 안전함, 포용을 느낄 수 있는 모든 곳이 집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자유롭게 드러낼 수 있는 집과 같은 일터와 평등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6월 1일에는 ‘2024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파트너로서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및 우정국로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퀴어퍼레이드에 참여해 성소수자의 권리를 지지하고 응원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4년 연속 서울퀴어문화축제와 함께하며 더 포용적인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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