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주 전 구입한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최고급형 다목적승용자동차를 운행하던 중 최근 타이어공기압 경고등이 계기판에 간헐적으로 점등됩니다. 타이어공기압을 점검했으나 정상 상태였는데, 이후 며칠간 이상이 없었으나 최근 다시 간헐적으로 점등되어 너무 불안합니다. 서비스센터에서는 하자 원인을 찾지 못했는데, 산 지 2주 만에 공기압센서 경고등이 간헐적으로 계속 점등되고 있습니다. 차량 교환이 가능한가요?

A:

전반적인 점검 또는 무상수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너무 많으면 이상 마모와 접지 면 부족으로 제동력 저하가 초래될 수 있으며, 공기압이 너무 부족하면 타이어의 이상 마모로 수명이 단축되고 회전 저항이 커져 연비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고속 주행 시에는 타이어 펑크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전운행을 위해 주기적으로 타이어의 공기압을 점검해주어야 합니다.

안전운행을 위해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을 계속 측정하여 타이어 공기압 저하 시 경고등을 점등하여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 타이어 공기압 경고 장치입니다.

타이어 공기압 센서는 운전자에게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계기판으로 알 수 있도록 하는 운전 보조 편의 장치로, 주행 및 안전도와 관련된 중요 부품입니다. 미국의 경우, 이 장치의 장착이 의무화된 상태입니다.

해당 차량의 경우 현재 점검만 받은 상태로 간헐적으로 경고등이 점등되는 것은 센서 및 라인 등의 접촉 불량 등의 하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차량의 완벽한 점검 또는 수리를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우먼컨슈머 = 임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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