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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충청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라고 예보했다.

경기 동부, 충북 북부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5㎜ 내외, 광주·전남, 전북 5~20㎜, 경남내륙 5~2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대구·경북 5~10㎜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대전 14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5도, 부산 22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다.

이때 와이퍼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더 큰 교통사고로 연결되기 때문에 운전하기 전 와이퍼 점검은 필수다.

와이퍼는 교체 주기가 빠른 소모품으로 여름철 가장 중요한 자동차 소모품 중 하나다. 와이퍼를 작동할 때 마찰음이 심하거나 잘 닦이지 않으면 바꿔주어야 한다.


와이퍼의 교체 주기는 일반적으로 6~12개월 정도로 와이퍼 교체 전에 유리면의 이물질을 미리 깨끗이 제거해 교체 이후에도 이물질에 의한 줄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와이퍼를 교체했음에도 불구하고 블레이드가 지나간 자리에 물 자국이 남아있는 경우 유리창의 유막 현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유막 현상은 찌든 물때와 각종 오염물질, 배기가스의 기름 성분 등이 장시간 차량 유리에 쌓여 생기는 자국으로 특히 비 오는 날 심야에 빛을 산란시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한다.

이 유막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스펀지에 중성세제를 묻혀 유리 곳곳에 원을 그리듯 가볍게 닦아주면 된다.

또한 여름철 뜨거운 햇빛과 강한 자외선은 고무로 된 와이퍼 블레이드의 수명을 단축하는 원인이 되므로 차량은 그늘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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