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동성제약이 매년 자기자본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별도 기준 올 1분기 매출액 227억원으로 전년 동기 214억원 대비 약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억원에 그쳐 전년 동기 약 9억원에서 크게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억6339만원으로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 7억7158만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특히 동성제약은 매년 자기자본(자산총계)이 감소하고 있다. 지난 2020년 549억원이었던 자기자본은 2021년 464억원, 2022년 428억원, 2023년 398억원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며 올 1분기에는 395억원을 기록했다.

동성제약의 자본금은 261억원으로 이대로 자기자본이 계속 줄어들면 자기자본이 자본금보다도 적은 부분 자본잠식로 넘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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