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가 우리 몸에 이로운 음식이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채소는 음식을 만드는데 좋은 원료가 될 수 있고 음식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몸을 건강하게 만들면서 맛을 내는데 일조한다. 우리 몸에 이로운 채소를 더욱 똑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채소를 보다 더 똑똑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 4가지를 소개한다.

채소, 과일 섭취 황금 비율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5회분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사망 위험률이 가장 낮았다고 한다. 이 이상을 섭취한다고 해도 더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가장 적절한 5회분을 섭취하는 것으로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하루 세 끼를 먹는다고 하였을 때 과일은 2회 채소는 세 끼니마다 먹는 3회를 매일 먹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연구에 따른 질병별로 사망 확률을 보자면 뇌졸중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은 12% 낮았고 만성 폐쇄성 질환은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 위험이 35%나 낮았다고 한다. 특히 노인분들은 호흡기 건강이 중요하기 때문에 매 끼니마다 채소를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입 냄새가 심한 공복엔 오이 섭취

공복에 구취가 심한 사람들 그리고 속 쓰림이 심한 사람들은 오이를 단독으로 먹어주면 좋은 효과가 있다. 공복에는 입안이 메마르지만 위장 점막도 메마르기 때문에 위산, 음식 찌꺼기 냄새가 역류하기가 쉽다. 오이는 소화기의 점막에 부족한 수분을 빠르게 공급하여 냄새를 잡는 것에 좋은 효과를 가졌지만 위산 과다와 역류로 속이 쓰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기도 했다. 속이 너무 쓰리다 싶으면 빈속에 오이를 먹으면 속 쓰림이 즉각적으로 진정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오이는 냉한 성질이 있어 냉한 분들이 공복에 냉장고에 있던 오이를 바로 먹으면 설사의 위험이 있어 이런 분들은 미지근한 물로 대신 효과를 낼 수 있다.

야채 크래커 레시피

버터와 밀가루가 없는 비건 과자 야채 크래커 레시피를 소개한다. 재료는 식물성 오일 2T, 설탕 15g, 오트밀 가루 60g, 박력 쌀가루 40g, 베이킹파우더 2g, 소금 1꼬집, 양파즙 2~3T, 당근 1/3ea, 파슬리 1ts을 준비한다. 당근은 다져준 뒤 오일 두르지 않은 팬에 볶아주고 양파는 강판에 갈아 즙을 내준다. 볼에 오일과 설탕을 넣고 섞어주고 나머지 재료들을 당근, 파슬리, 양파즙을 순서대로 섞어준다. 이후 한 덩이로 뭉쳐준 뒤 30분 냉장 휴지해준다. 반죽을 얇게 밀어 쿠키 커터로 찍어내고 미리 예열 된 오븐에 170 12~15분 윗면이 살짝 노릇해질 만큼 구워 준다. 이것은 냉동 보관해 주면 더욱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

깻잎, 상추 대신 삼겹살에는 뿌리채소가 좋다

삼겹살과 같은 고기를 먹을 때 상추와 깻잎을 주로 함께 먹는다. 고기를 섭취하게 되면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질소가 발생하고 질소 독소로 인해서 건강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독소 제거에는 식이섬유가 꼭 필요하다. 은 고기인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과 함께 먹으면 좋은 채소가 있는데 바로 뿌리채소와 함께 먹으면 좋다. 또한 붉은색 고기는 붉은 색소 근육을 가진 우리 몸에 색소 과잉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것을 예방해 주는 것이 뿌리채소이다.

뿌리채소의 예로는 무, 연근, 도라지, 더덕이 있다. 깻잎, 상추와 같은 것들은 엽록소인데 이것은 빨간색 혈색소를 만들어 우리 몸 붉은색 혈색소가 과잉되어 몸에 이롭지 않아 무생채, 무 쌈 등과 먹는 것이 좋다.

자기 전 브로콜리 섭취는 독

브로콜리는 자기 전에 먹으면 독이 되는 채소이다. 브로콜리는 익히 폐에 좋은 음식으로 건강한 채소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장에는 무리가 될 수 있는 채소이기도 하다. 그뿐만 아니라 양배추, 콜리플라워 같은 십자화과 채소들이 모두 해당되는데 이러한 채소들의 특징은 조직이 단단하다는 것이다. 그만큼 섬유질이 풍부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섬유질들을 소화하지 못하기 때문에 장으로 가서 장에 있는 미생물들에 의해 분해 흡수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는 가스가 찰 수 있고 자기 전에 가스가 많이 생기는 음식을 먹게 되면 누워있는 동안 배출이 안돼서 아침에 더부룩한 느낌이 날 수 있다. 예민한 장, 과민성대장 증후군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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