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저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에게 매우 뜻깊고 유의미한 한주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아버지가 35년 이상 일했던 직장에서 이제 은퇴를 하시고 아들들이 성인이 된 후로 처음 떠나는 가족여행이 아닌가 싶었거든요. 무엇보다 이번 여행으로 가는 목적지가 어릴 적 유년기를 보냈던 고향인 울진으로 떠나는 동해 여행이라 더욱 기대되었어요. 그리고 저는 먼저 일정을 출발해서 부산으로 향해서 경주, 포항을 거쳐서 울진으로 가는 여정을 계획했어서 매우 체력이 중요했는데, 트루엔 오엠비를 챙겨서 여행을 함께 하면서 피로회복과 체력을 챙기면서 여행했답니다.

이번에 여행은 금 토 일월로 떠나는

3박 4일의 일정이라

캐리어가 좀 빡빡하게 짐을

싸서 가게 될 것 같았어요.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은

바로 길어진 여행에서

체력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트루엔 오엠비를 캐리어 안쪽에

가장 먼저 챙겼죠!

이번에 트루엔 오엠비를 이용하면서

들고 다니기가 너무 편해서

항상 들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아침 일찍 광명역으로 가서

KTX 타고 부산역에 도착하니

8시 15분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들고 온 트루엔 오 엠비로 여행에서도

영양 듬뿍 채우고

본격적으로 여행 시작!

친구 식이랑 만나서

바로 영도로 향했습니다.

이날 날이 너무 좋았는데

식이가 영도 바닷가 가서 물놀이

하자고 하길래 바로 콜 하고는

영도 하늘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갔어요!

영도에 하늘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대마도 전망대가 있는데

더 내려오시면 아래로 이어지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오면 있는

영도에 숨은 물놀이 포인트입니다.

바로 그늘에 캐리어와 짐들을

마구잡이로 놓고는 탈의 후에

수영복 바지만 입고

영도 바닷가로 풍덩~!

6월인데 더위가 강해서 그런지

하나도 안 춥고 오히려 지금이

물놀이 최적의 계절인듯했어요.

신나게 물놀이하고

영도에 가장 고지대에서

보는 풍경이 멋진

영도 카린 플레이스로 향했습니다.

카페와 카린 쇼룸이

함께 있는 곳으로

구경도 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었어요!

카린은 현재 뉴진스가 모델로

홍보하는 안경 전문 매장이라

최근 트렌디한 제품들을

함께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도 구경하면서 다양한 안경과

선글라스를 써보고 둘러볼 수 있는

쇼룸이라 볼거리 많아 좋았어요.

쇼룸을 둘러보다 보니

주문했던 메뉴들이 나와서

가지고 테라스로 올라갔어요!

날씨가 너무 좋은 날이라

무조건 테라스 각이었거든요.

영도 카린 플레이스는 1층~4층

그리고 테라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날이 좋은 날은 무조건 테라스로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렇게 부산은 짧게 영도만 둘러보고는

오후에 기차 타고 경주로 향했어요!

경주에서는 루쓰풀빌라 펜션에서

하루 머무르는 여정이었어요!

수영장 물이 30도로 유지돼서

낮이든 밤이든 물놀이가 가능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루쓰펜션이었어요.

야간에는 조명도 예쁘게 들어와서

물놀이를 안 하려야

안 할 수 없겠더라고요 ㅋㅋ

둘째 날 낮에는 경주 황리단길에

모모치준 황남에 가서

맛있는 점심을 즐겼어요.

무엇보다 이번 여행은 뚜벅이 여행이라

점심에 에이비스 맥주도 한잔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는 사실 ㅋㅋ

야끼니꾸 정식을 먹었는데

진짜 고기가 야들야들하니

비주얼 미쳤더라고요.

황리단길에서 그동안 먹었던

고기 중에 가장 부드럽고

맛나게 먹은 메뉴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대릉원도 잠시 산책하러 들려서

잠시 거닐면서 둘러보고

예전에 찍었던 포토존은

지금 어떤지도 보러 다녀왔는데

여전히 사람이 많더라고요.

황리단길에는 예쁜 포토존도 있어서

지나가시는 분들이 잠시 멈춰

사진을 찍고 가는 장소들이

곳곳에 있더라구요.

경주 여행을 마치고 나서

이제 본격적으로 가족 상봉을 하러

울진으로 향하는 여정은

버스 타고 버스 타고

이어지는 버스 여행..ㅎㅎ

경주에서 버스 타고

포항 버스터미널까지 가서

울진 가는 버스로 잠시 기다리면서

트루엔 오엠비와 함께 한컷 사진도 담고

여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트루엔 오엠비 먹고 힘냈어요!

가족들과 만나서 울진 후포항에서

잠시 머물면서 걷고 점심도 먹고

시간을 함께 보냈는데

더 자주 이렇게 보낼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 와본 후포항은 상당히 큰 규모로

많은 먹거리가 가득했어요.

유명한 홍게도 눈에 띄고

중간중간에 건어물들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오랜만에 어촌의 분위기를

실컷 느낄 수 있었어요.

어머니와 함께 후포에 위치한

등기산 스카이워크도 가서 구경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오늘 숙소로 와서

한주를 마무리하고 있답니다.

황리단길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80

등기산 스카이워크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산141-21 등기산스카이워크

루쓰 poolvilla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천강로 691 루쓰펜션

얼마 만에 떠난 가족여행인지 모르겠는데, 정말 이런 시간을 자주 갖지 못했다는 게 너무 아쉬워지는 순간이었답니다. 저는 이제라도 가족들과 더 자주 많이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이번 여행을 알차게 보내고 있답니다. 잇님들도 가족들과 이번 여름에는 즐거운 휴가를 계획해 보세요. 저는 트루엔 오엠비와 함께 더욱 건강하고 알차게 이어지는 가족여행을 이어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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