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오며 습도를 신경 써야 하는 때가 됐다. 습도가 높아지면 더운 날씨는 더 덥게 느끼게 된다.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 무좀, 아토피 피부염은 특히 습도가 높은 때에 더 심해지기 마련이다. 악기같이 습도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품목들도 있다. 이런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제습기’다. 내 생활을 쾌적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가성비 제습기 제품들을 지금부터 둘러보고자 한다.

롯데알미늄 제습기 LDH-7000

 

앱스토리몰에서 만날 수 있는 롯데알미늄 제습기는 파스텔톤의 귀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제습기다. 제습은 물론 공기 정화 기능도 가지고 있어, 공기청정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하루 최대 12L의 습기를 제거할 수 있으며, 온도 26℃, 습도 60%의 최적의 환경을 자동으로 맞추는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을 지원한다. 앱스토리몰에서 정가에서 44% 할인된 179,000원의 판매가로 만날 수 있다.

한일전기 HDH-5600

 

세련된 디자인을 가진 한일전기의 제습기는 하루 15L의 습기를 빨아들일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의 습도에 따라 강, 약, 절전 모드가 자동으로 작동되는 스마트 자동 습도 케어 기능을 지원한다. 절전 모드는 컴프레셔가 작동과 정지를 반복하는 전기 절약 모드다. 자주 물을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5.5L의 대용량 물탱크를 탑재했으며, 물통을 열어보지 않더라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 표시창을 적용했다. 본 제품의 판매가는 279,000원이다.

홍진테크 어라운드 AR-113D

 

어라운드 제습기는 스마트폰 앱으로 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제습기다. 외출 후 집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제습기를 작동시킬 수 있으며, 야외에서 제품을 OFF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매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설정할 수도 있으며, 주변 습도가 일정 수준 이상일 때 전원이 켜지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본 제품은 어라운드 네이버 공식몰에서 299,000원의 판매가로 판매 중이다.

리큅 LDF-072501

 

리큅 제습기는 하루 12L의 습기를 제습할 수 있는 제품으로, 컴프레셔 열 교환 방식을 취해 빠르고 효율적인 제습이 가능한 제습기다. 면적 10평 내외의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습도 감지 센서를 채택해 자동으로 동작하는 ‘자동 케어 시스템’을 지원한다. 최대 제습과 강풍으로 작동하는 의류 건조 모드, 주변 습도에 따라 풍량을 조절하는 자동 제습 모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리큅 공식몰에서 149,000원의 판매가로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 인버터 제습기

 

삼성전자의 ‘삼성 인버터 제습기’는 하루 종일 틀어도 전기요금이 저렴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제품이다. 와이드 블레이드를 적용해 빠르게 공간의 습기를 없앨 수 있으며, 욕실부터 드레스룸까지 공간에 따라 쾌적하게 작동하는 스마트 공간 케어 기능을 지원한다. 의류 건조에 최적화된 와이드 스윙 블레이드는 넓은 토출구를 적용해, 장마철에도 빠르게 빨래를 건조시킬 수 있다. 본 제품의 최저가는 40만 원 중반대로 형성돼 있다.

큐쎈 미니 제습기

 

큐쎈 미니 제습기는 펠티어 방식을 탑재한 스마트 미니 제습기다. 펠티어 방식은 펠티어 소자를 이용해 습기가 제거된 공기와 실내 온도와 비슷하게 배출돼, 온도 상승 없이 습기만 제거할 수 있는 방식이다. 본체에는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어, 공간의 습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겨울철 성에를 감안한 저온 감지 기술도 탑재돼 있다. 큐쎈 공식몰을 통해 99,000원의 판매가로 판매되고 있다.

퓨전에프앤씨 퓨어코치 DH2200

 

퓨전에프엔씨의 퓨어코치 제습기는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니 가습기다. 제품의 외형 대비 큰 용량을 가진 제품으로, 내부 물통의 용량은 3L다. 하루 최대 제습량은 530㎖로, 더블 펠티어 기술을 적용해 압축식 제습기에 비해 전력 소모량과 소음이 적은 편이다. 자동 수위 감지 센서가 있어서, 만수 시에는 자동으로 작동이 정지된다. 본 제품의 판매가는 99,000원이다.

홈트너 듀얼펠티어 제습기 HMN-0110

 

홈트너의 제습기 ‘나는 제습기입니다(HMN-0110)’는 일일 최대 800㎖의 제습력을 가진 미니 제습기다. 내부의 물통 용량은 2L로, 최장 48시간 동안 연속으로 제습할 수 있다. 기본적인 습도 측정부터 운전 모드, 타이머 설정, LED 조명 변경까지 여러 편리한 기능을 커스터마이징해 사용할 수 있다. 조작이 편리하고 직관적인 터치 패널을 적용한 제품이다. 본 제품의 온라인 판매가는 98,900원이다.

제이엠스퀘어 바넥스 BN-D300

 

바넥스의 미니 제습기는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저온 감지 기술을 탑재한 제품이다.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 집 안 곳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저전력, 저소음의 미니 제습기로, 펠티어 방식을 적용해 온도 상승 없이 습기만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은은한 밝기의 LED 램프를 적용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본 제품의 온라인 최저가는 59,000원이다.

한경희생활과학 HE-D707

 

한경희생활과학의 제습기는 하단부에 360도로 회전하는 바퀴를 적용해, 쉽게 이동시키면서 사용할 수 있는 제습기다. 하루 최대 12L의 습기를 없앨 수 있으며, 호스를 연결하면 물을 자동으로 배출할 수 있는 연속 배수 기능을 지원한다. 물탱크 만수 시에는 작동이 멈추고 LED 창에 물통 비움 아이콘이 표시되는 편리한 제품이다. 제품 정면의 LED에는 현재 습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조명이 적용돼 있다. 본 제품의 온라인 판매가는 189,000원이다.

글 :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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