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반 백미밥 대신 곤약밥을 이용해서

식단의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포만감도 높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반찬도 덜 먹게 되어

탄수화물을 섭취와 전체적인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가 있거든요.

저는 오늘 햇반 중에서 현미귀리 곤약밥을

이용해 보았어요.

150g에 165kcal입니다.

즉석밥 하면 햇반이 가장 먼저 떠오르기에

집 찬장에 비상식량으로 6 ~ 10개씩은

떨어지지 않게 구비를 해 두고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곤약쌀을 사다가 직접 밥을 지어먹기도 하였는데

그럼 좀 질척한 느낌이 있기도 하고 곤약 특유의 냄새 때문에

잘 해 먹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햇반 현미귀리 곤약밥은 특유의 곤약 냄새가 적고

천지향미의 구수함이 강해 밥맛과 향 모두 괜찮았습니다.

바나나 2.5개 분량의 5.4의 식이섬유도 함유되어 있고

4년이 넘는 테스트를 통해 곤약과 잡곡의 황금 배합을 이루었다고 하네요!

바로 조리를 해보았어요.

조리 방법은 일반 햇반과 같은데요.

먼저 포장을 살짝만 뜯어 주세요.

전자레인지 700w 기준으로 1개는 2분, 2개는 3분이면 조리가 가능하고

1000w 기준 1개 1분 30초, 2개 2분 30초면 조리가 가능하니까

바쁜 아침에 먹기에도 좋습니다.

잘 데워지면 포장을 완전하게 벗겨서

잘 섞어주면 됩니다.

귀리와 현미, 그리고 곤약쌀이 잘 섞어진

모양이었는데 특별한 이취가 나거나 하지 않고

구수한 밥의 향기 그대로 더라고요.

맛있는 한상차림을 준비하기 위해

두부와 김치 및 고기를 약간 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김치찌개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차려 보았는데요.

가벼운 반찬과 국, 그리고 곤약밥 한그릇만 준비를 하니

간단하지만 영양가 있는 식사였습니다.

곤약과 잡곡이 섞인 밥이라서 그런지

밥 자체의 맛이 좋았는데요. 특별히 곤약의 맛과 향은

느껴지지 않았고 부드러우면서 탱글탱글한 잡곡밥을

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햇반이 만들어서 그런 지 역시 다르네요

식감은 부드럽고 고슬고슬한 느낌이었습니다.

이 부분이 더 맛있게 느껴졌고요.

그리고 곤약쌀이 국물 요리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국이나 찌개에 곁들여서 먹기에 문제 없었습니다.

간편하면서 맛도 괜찮아서

앞으로 자주 만들어 먹으려고 하는데

마침 주 3회 햇반 곤약밥으로 식단을 바꾸는 #곤약밥바꾸기_챌린지 도 진행하고 있어

참여해 볼 생각입니다.

https://www.cjthemarket.com/pc/prod/prodDetail?prdCd=40142624&plnId=300004

이 글은 CJ로부터 제품 제공과 함께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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