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평일에는 열심히 일하고 보내고 나서 주말에는 제주로 빠르게 떠났답니다. 토요일 오전 5시 38분에 일어나서 김포공항까지 개통된 서해선 지하철을 타고 비행기를 타러 향했습니다. 이번에는 제주 자유여행으로 가는 일정이라, 7가지의 꼭 가야 할 곳을 정하고 그 외에는 그때그때 날씨에 따라 알맞게 갈 곳을 정해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겨울과 봄에는 제주를 둘러본 적이 있었기에, 여름에도 한번 와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운이 좋게 여름 제주를 보러 떠났습니다.

제주 여행 1일차

이번 제주여행을 준비하면서

역시나 함께 체력과 건강을 챙기기 쉬운

트루엔 오엠비를 챙겨서 떠났어요!

김포공항에서 비행기 타러 가면서

사진도 담고 본격적인 여행 시작 전에

체력 부스트 업하는 것은 필수 아니겠어요!?

제가 여행을 다니면서 트루엔은

작은 가방에 쏙쏙 넣어 다니기

너무 편해서 매번 여행에 함께 하고 있어요!

제주도로 떠난 첫날에 김포공항에서

7시 55분 아시아나 항공이었는데

제주 공항 날씨 사정으로 인해서

30분 지연해서 제주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역시나 제주도에 도착하면

항상 만나는 웰컴 제주

돌하르방을 만날 수 있죠.

예전에는 검은색이었는데

이번에 와서 만났을 때 모습은

알록달록하니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제주 여행 1일차의 시작은

일찍부터 시작한 여정에

고픈 배를 채워주기 위해서

식당으로 향했어요!

애월 쪽에 위치한 애월해물한상으로 가서

갈치조림과 갈치구이 코스로

늦은 아침 겸 점심을 먹을 수 있었어요.

갈치 코스 요리다 보니

한상이 정말 빼곡하게

채워져서 나온 모습에

이걸 둘이서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ᄒᄒ

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둘이서

저 많은 양을 다 먹어버렸다는 사실..

식사를 하고는 두 번째 코스로 향한 코스는

퍼시픽 마리나에서 요트 타기 전에

중문 선물고팡에서 기념품 샵을 들렸어요.

저는 처음 가본 선물고팡에서

정말 여름이구나를 실감할 수 있는

인테리어와 모습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다양한 기념품들과 함께

여름 물놀이에 필요한 핫템들 굿즈들이

많이 있어서 눈길이 가더라구요.

저도 결국 여기서 굿즈들에

마음을 빼앗겨서 결국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물품들을

담고 계산대로 향했죠 ㅋㅋ

이어서 바로 2시 30분에 시작하는

제주 퍼시픽 마리나에서 진행하는

요트투어를 체험하러 향했어요!

처음 가본 제주 퍼시픽 마리나였는데

예쁜 샹그릴라 요트들이 정박해 있어서

요트투어가 매우 기대되더라고요.

이날은 진짜 날씨가 먹구름 가득이라

바다도 파도가 엄청 꿀렁이더라고요.

그래서 1시간 코스였는데도 약간

멀미감이 있을 정도로 심했는데

이런 바다의 꿀렁임 속에서

요트투어도 경험해 보기 어려운 일이라

저는 최대한 즐기면서 타고 왔어요 ㅎㅎ

요트 실내에서는 음료와 와인 과자 등

먹거리들도 잘 준비되어 있어서

요트 투어하면서 배도 채우면서

바다 위에서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었어요.

요트투어를 하고 나서 향한 코스는

천제연 폭포가 있는 곳으로 향했어요!

여기에서는 3가지의 코스별 폭포를

볼 수 있었는데, 비가 오고 난 후라

그런지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 물줄기를 볼 수 있었어요.

약 마지막 3번째 폭포까지 보고 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0분 정도로

산책하듯이 가서 보기 너무 좋았던

천제연 폭포였어요!

저녁시간이라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오엠비도 챙겨 가서

알맞게 이날의 건강과 영양을 챙겨주었죠!

천제연 폭포까지 보고 나서

저녁식사를 하러 갔는데

또 갈치조림이었다는 사실..ㅋㅋ

그래서 점심때랑 비교하면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저녁에 먹은

갈치조림이 더 나았어요..ㅎㅎ

이후 저녁에는 숙소 체크인을 하고 나서

서귀포 근처에 유명한 매일 올레시장을

둘러보러 갔지요.

역시나 올레시장은 전통 있고

오래된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어요.

저는 줄 서서 먹는 메뉴들이

그렇게 끌리지는 않아서

한 바퀴 둘러만 보고 숙소로 향했어요.

이렇게 현재도 계속 제주여행을

이어가고 있는데,

제주도 현지에서 2일차를 시작하면서

1일차 주간 일기를 담았어요.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 날씨가 온통 비라서 걱정했는데, 내륙은 현재 비가 계속 오는데 제주는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오히려 여행하기 좋더라구요. 1일차는 애월을 지나서 서귀포 방향으로 가서 하루를 보냈는데 너무 알차게 잘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되는 2일~3일차까지 여행 무사히 마무리 잘하고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여행하면서 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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