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닭날개구이로 보여드려요.
방학을 맞은 아이들 간식으로 좋고
더운 여름 시원한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마늘닭날개구이는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우리 집 치킨 메뉴로
하나씩 들고 먹다 보면 한 접시는 순식간에 없어지는 치킨 윙에요.
노릇노릇~
맛있는 마늘간장양념이 쏙! 쏙!
미리 밑간만 해두면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할 때 바로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기만 하면 돼요.
물론, 오븐에 넣어줘도 좋고요.
아이 간식, 술안주 둘 다 되는 엄마표 치킨 닭날개구이에요.
에어프라이어 닭날개구이 만드는 법
(갈릭윙 / 치킨 / 간식만들기)
닭날개 500g, 로즈마리 + 오일 스프레이 적당량
마늘간장양념 : 간장 1작은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마늘가루 1/2작은술,
식초 1큰술, 소금 1/2작은술, 후춧가루 1/4작은술
(▲ 계량스푼 기준)
닭날개를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게 칼집을 내주세요.
분량의 재료대로 마늘간장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다진마늘, 마늘가루 등은 가감하세요.
물기 뺀 닭날개를 지퍼백에 담고
마늘간장양념을 넣고
옥상텃밭에서 뜯어 온 로즈마리도 넣고
입구를 봉한 뒤 흔들어가며 섞어준 뒤 1시간 이상 재워두세요.
저는 미리 전날 밤에 만들어뒀었어요.
에어프라이어와 오븐에서 고기요리 등 석쇠 & 바스켓을 이용할 때는
위 사진처럼 해 예열을 할 때 에어프라이어와 오븐에 함께 넣고 예열을 해주세요.
저는 늘 이렇게 해주는데 이렇게 하면 석쇠 & 바스켓에 요리 재료들이 들러붙는 걸 방지해 주고
열 보존도 괜찮더라고요.
190도로 예열이 완료되면 밑간해둔 닭 날개를 가지런히 올리고 오일 스프레이 칙~ 칙~ 뿌려주고
9분 정도 구워준 뒤
한번 뒤집어 주고 다시 오일 스프레이 칙~ 칙~ 뿌려준 뒤
8~ 9분 정도 더 구워주세요.
제가 사용한 오일 스프레이는 로즈마리 오일 스프레이에요.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이용)
노릇노릇 맛나게 구워진 닭날개는 에어프라이어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손이 가는
엄마표 치킨 메뉴 중 하나로 저희 집에서는 500g을 구워내면
그 자리에서 모두 소진돼요~
아이 간식으로 준비하지만
은근 술안주로도 잘 어울려 시원한 맥주 안주랑 함께 하심 또 맛있는 닭날개구이, 치킨윙이에요.
마늘을 좋아하는 남자 1호 입맛에 안성맞춤이라
저희 집에서는 남자 1호가 제일 좋아해요.
하나씩 쏙~ 쏙~
이번 주말, 엄마표 치킨으로 한번 만들어보세요.
양은 저희 가족 기준이니 양은 가감하시면 되실 듯해요.
이번에 구매한 닭날개가 조금 작은 사이즈라 요거 하나 잡고 그대로 입속으로 가져가면 딱이더라고요.
입속에서 뼈를 발라내는 신공(?)도 펼치고…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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