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졸업' 위하준이 주변 반대를 무릅쓰고 강사가 됐다. 1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 2회에서는 강사가 된 이준호(위하준)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서혜진(정려원)은 이준호(위하준)가 앞서 "선생님이라고 불러봐라"라고 한 말이 마음에 걸렸다. 서혜진은 교무실로 찾아가 국어 강사를 지원한 이준호의 이력서를 찾아봤다. 서혜진은 그의 이력서를 들고 팀장 윤지석(장인섭)을 찾아가 이준호를 강사 시험 강의에서 떨어트려달라고 청탁했다. 윤지석은 "이게 공정하지 않은 거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서혜진은 이준호가 직장을 그만두고 강사의 세계에 들어오는 걸 원하지 않았다. 서혜진의 마음과 다르게 이준호는 시험 강의를 열심히 준비하며 대치체이스에 입성을 준비하고 있었다. 시험 강의 당일 이준호의 차례가 다가왔고, 이준호는 "긴장 안된다"라며 여유롭게 인사를 한 뒤 강의를 진행했다. 이준호는 갑작스럽게 서혜진의 책상을 내려친 뒤 "공부 안 하고 듣지 않을 거면 나가라"라고 소리쳤다. 강의를 해달라는 요청에 이준호는 하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는 뒤에서 2등이었다. 1등은 학교에도 안 왔다"라며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말들을 전했다. 김유정의 '봄봄'을 강의하는 이준호는 "선생님에겐 은사가 있다. 읽는 방법을 몰라서 그렇다. 단어 하나하나, 행간 하나하나에서 매력을 알게 된다. 이윽고 궁금해지면 결국 공부를 하게 된다"라고 강의했다. 이후 이준호의 강사의 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고, 1등급부터 8등급을 모두 경험해 본 이준호에 대해 김현탁(김종태) 원장은 좋은 평가를 내렸다. 서혜진은 "강의 내용이 허술한걸 친화력으로 감췄다. 지속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 학원이 대상자에게 많이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 잘 성장해서 국어과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라며 부정적 평가를 전했다. 김현탁은 "그건 학원이 감당하는 것"이라며 "대부분의 학원이 원장이 의결권을 갖지만 민주적으로 취합하겠다. 생각해 보자"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사표를 냈고, 수리됐다"라고 갑작스레 전했다. 결정을 존중해 달라 전했지만, 이택열(오만석)은 "왜 그렇게 했냐"라고 물었다. 이준호는 "학원에서 애들을 가르쳐 볼 생각이다"라고 뜻을 전했지만 이택열은 "제정신이냐. 급이 다르다"라며 "인생 그 따위 천박한 소리를 하냐"라고 다그쳤다. 서혜진은 이준호를 불러내 "우리 학원에 못 들어올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학원 자리도 알아봤냐"라고 물었고, 이준호는 "그냥 알아보고만 있다"라고 전했다. 서혜진은 "깊게 멀리 봐라. 지혜로운 사람들 사이에서"라고 조언했고, 이준호는 "진부하다"라고 답했다. 서혜진은 "나만한 사람 깔린 게 대치동이다. 학비는커녕 밥값도 없을 때 너 덕분에 보너스 받아서 좋았던 거고, 널 도서관에 데려올 때마다 진절머리 났다"라고 말했고, 이준호는 "진심은 알아들었지만, 선을 넘으신 거 아니냐. 제가 선생님 마음까지 알아야 하냐. 이 일에 가치에 대해 물은 적 없다. 성적만 올리고 돈 받을 거다. 정식으로 시험 보고 들어가려고 찾아간 지원자다. 이렇게까지 이러시는 거 불편하다. 학원에서 알아도 괜찮겠냐"라고 서혜진을 압박했다. 서혜진은 불편함에 차로 자리를 피했다. 표상섭(김송일)은 서혜진에게 보란 듯, '교과서 위주 연계', '서술형 확대', '방과 후 수업 진행' 후 시험을 선언했다. 김현탁은 서혜진에게 "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서혜진은 "학원에 매달리게 될 것이다. 중하위권 학생 상대로 클리닉을 열겠다"라며 대안을 제시했다. 김현탁은 "학생 몇 명보다 서혜진이 훨씬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김현탁은 서혜진에게 "꿈이 있었는데 애들 입시결과나 걸고 있다"라고 말했고, 서혜진은 "이게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데"라고 대답했다. 김현탁은 "그런데 왜 준호에겐 스승처럼 굴려고 하냐"라고 일침을 남겼다. 결국 서혜진은 이준호를 학원에 합격시켰다. 윤지석에겐 "대학 보내면 된걸 무슨 대단한 스승 된 것처럼 굴었다"라고 반성했다. 서혜진은 이준호를 따로 만나 "앞으로는 즐겁지 않을거다. 강단에 서는 시간보다 뒷 시간이 더 힘들거다. 네 성장은 너가 알아서 하는거다. 한정된 파이를 나눠먹는 판이다"라며 그의 합격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수 많은 충고를 전했다. 이준호는 학원에 강사로 출근하게 됐다. 원장에게 강의력과 입소문이라는 조언을 들은 이준호는 '사제출격, 기적의 스승과 제자'라는 아이디어를 내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졸업']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국내 1위 이커머스 대기업인 쿠팡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이 자사 브랜드(PB) 상품에 대한 알고리즘 조작 혐의로 조사와 함께 전원회의를 통해 과징금 규모를 확장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새 삶을 살게 됐다.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16회에선 목숨을 건진 뒤, 새로운 삶을 사는 박도라(임수향)의 모습이 드러났다. 이날 "이제라도 박도라에 대한 진실을 밝히라"라고 주장하는 고필승(지현우)이 해당 소문을 낸 사람을 찾아 나섰다. 고필승은 "오물을 뒤집어쓰고 한 여자가 죽었다"라며 진실을 요구했다. 그러나 진실을 밝히겠다는 약속과는 달리 기자를 대동해 집을 찾아갔지만 그는 고필승을 속이고 필리핀으로 떠났다. 박도라가 세상을 떠나자 백미자(차화연)는 박도라를 그리워하며 흐느꼈고, 박도식(양대혁)은 백미자를 부축했다. 박도준(이상준)은 "엄마와 인연을 끊겠다. 누나 엄마 때문에 죽었다. 난 엄마가 용서가 안된다. 날 찾지 마"라며 백미자의 가슴에 비수를 박았다. 박도준이 떠나기 무섭게 백미자는 자신을 찾아온 경찰에게 공금횡령죄, 사기죄 혐의로 체포됐다. 집을 떠난 박도준은 공마리(한수아)의 집으로 들어가게 됐다. 박도라는 손녀를 잃은 어느 할머니에 의해 해변가에서 발견됐다. 그러나 복합성 얼굴 골절과 전신 골절로 인해 수술이 불가피했고, 의사는 "수술 후에는 이 전 모습과 달라질 수도 있다"는 말을 남긴 채 수술에 들어갔다. 할머니는 박도라를 손녀 김지영으로 착각했고 박도라에게 지영이라고 불렀다. 고필승은 바다에 찾아가 박도라에게 미안한 감정을 쏟았다. 시간이 흘러 2년 후, 고필승은 드라마 미니시리즈 연출을 맡는 감독이 됐고, 박도라는 바다에서 할머니를 돕는 손녀의 역할을 하며 잘 살아가고 있었다. 고필승은 박도라가 살고 있는 지방으로 출장을 가게 됐고, 박도라는 그를 만나게 됐다. 그러나 촬영장에서 사고가 생겼다. 촬영을 위해 강아지가 필요한 상황, 박도라가 동네에 있는 강아지를 데려와 촬영에 도움을 줬다. 박도라는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며 "이런 멋진 일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할머니는 밤에 촬영장을 찾아가 일자리가 없는지 물었지만 빈 자리는 없었다. 이후 고필승은 바다에서 박도라를 기억하며 추억에 잠겼다. 그러나 그 곳에는 기억을 잃은 박도라가 낙지를 잡고 있었다. 물귀신이 있다는 말에 고필승은 자리를 피했다. 공진단(고윤)은 꿈에 귀신이 된 박도라가 나오는 악몽을 꾸며 고통을 받았다. 공진단은 무당을 찾아갔고, 무당은 박도라에 빙의한 듯 공진단에게 "내가 왜 당신곁에 있는지 아냐"라고 물었고, 공진단은 "내게 오라했지 내가 죽으라 했냐"라며 소리쳤다. 황당하게도 막내 스태프가 "일보다 사랑"을 외치며 자리를 비웠고, 촬영장 막내 스태프가 필요해진 촬영팀은 박도라에게 동료가 되길 제안했다. 힘쓰는 일이 많다는 이야기에 박도라는 화색이 돌며 "그것만큼은 자신이 있다"라고 말한 뒤 촬영장에서 ‚œ은 일을 도맡아 했고, 싹싹한 모습에 고필승은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촬영장에서 하는 피구 경기에서 박도라는 고필승에게 공으로 맞춰 코피를 터트리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바닷가 촬영이 막바지 인점을 알게 된 박도라는 아쉬움에 표정이 안 좋아졌다. 그러나 촬영팀은 박도라에게 근무를 이어갈 것을 권했고, 박도라는 "시켜만 주시면 어디든 간다"라며 서울로 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로 올라가면 할머니가 혼자 남게된다는 사실을 알게된 박도라는 "내가 왜 할머니 생각을 못했을까. 나 안가겠다"라며 거부의사를 전했고, 이순정은 "할머니의 소원이다"라며 그의 상경을 요구했다. 상경한 박도라는 김지영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다. 백미자는 교도소에서 풀려났다. 그는 공진단을 찾아가 박도라의 목숨값과 그동안의 보상을 요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20~30대 맞벌이 부부 중 무자녀 부부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저출산 현상을 나타냄. 맞벌이 부부에서 무자녀 비중은 더 높으며, 아내의 취업 비중도 증가함. 무자녀 부부의 가구 소득과 저축액은 유자녀 부부보다 많으며, 주택 마련에 관심이 많음
개혁신당 당 대표 선출 레이스에서 허은아 후보와 이기인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허 후보는 광주·전라·제주 합동 연설회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이 후보와 공동 1위다. 당 대표는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지역 대학생과 언론인 투표로 선
“지난 5년 동안 환자와 함께 한 소중한 시간들이 은평성모병원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환자와 함께하는 흔들림 없는 의료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동반 성장과 의료문화를 선도하며 더 큰 기쁨을 선물하겠습니다." 가톨릭대 은평..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3월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네오룬 콘셉트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콘셉트카는 단순한 미래 디자인 제시가 아닌 GV90의 미리 보기다. 양산 모델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약간의 상상력을 가미한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개혁신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제1차 전당대회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에서 이기인 후보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12일 대구 엑스코에서는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가 개최됐다. 연설회에는 이준석 당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전당대회에 출마한 전성균·천강정·이기인·허은아·조대원 후보, 이원욱 전당대회 의장, 이종훈 선거관리위원장과 선관위원들, 김철근 전당대회 준비위원장과 준비위원들, 이주영·천하람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기인 후보는 연설회 이후 진행된 대학생·언론인 평가단 투표에서 총 100표 중 36표를 얻어 최다 득표자가 됐다. 이 후보에 이어서는 허은아 후보가 30표, 조대원 후보가 22표, 전성균 후보가 8표, 천강정 후보가 4표를 받았다. 이 후보는 이날 정견 발표에서 "상식, 합리, 중도 다 좋은 말이지만 이건 정당의 비전이 될 수 없다. 이건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하는 일"..
‘뉴진스님’으로 활약 중인 개그맨 윤성호에게도 해뜨기 전의 시간이 가장 어두웠다. 그런 그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은 무엇이었을까.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최근 승려복을 입고 불경 리믹스 디제잉 공연을 펼쳐 큰 화제를 모은 ‘뉴진스님’ 윤성호가 출연했다. ‘새롭게 나아가자’라는 뜻으로 ‘뉴(NEW)’와 나아갈 진(進)을 넣어 ‘뉴진스님’이라는 법명을 사용하게 된 윤성호. 그는 뉴진스님의 뜨거운 인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즐거워하고 호응하고 기뻐할 줄은 몰랐다. 행실 하나하나를 바르게 해
서울 강북구 공무원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에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제기되고, 충북 괴산군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한국 경제성장률은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지만 내수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경제동향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를 위한 요구가 나오고 있다. 물가는 둔화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지 않으며, 내수 부진으로 인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절친 강한나와 함께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강한나가 아이유에게 선물과 편지를 보내주면서 아이유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들은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12일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비공개 고위 당·정·대 협의회를 열고 정국 현안을 논의했다. 고위 당·정·대 협의회가 열린 것은 지난 1월 14일 국회에서 16차협의회를 개최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민생현안, 전반적인 의료 개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지만,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 관련 재의요구권(거부권) 관련 논의는 오가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은 회의 후 현장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수석은 "당에서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가 새로 선출됐고 대통령실에서도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등이 새로 선임됐기 때문에, 정부와 상견례를 하는 자리였다"며 "총선 이후 첫 당정대 회의인데, 당과 정부와 대통령실이 심기일전해서 일체감을 갖고 민생에 박차를 가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 당정 대통령실 간에도 소..
조정식·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 단일화를 포기하며 추미애 당선인의 여성 국회의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추 당선인은 개혁 국회 구성과 후보 추대를 중점으로 한 합의문을 발표하며 단일화를 약속했다. 하지만 여야 간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이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제21대 국회 임기 안으로 통과시키겠다고 벼르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전세 사기 책임을 지난 정부에 돌렸다.
초등생 의붓남매를 고데기로 학대한 계모에게 4년의 징역형과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을 선고했다. 이번 사건에서 학대 정도가 매우 심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아이들에게는 트라우마가 생겨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임영웅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이 우리 집에 참외 갖다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임영웅은 최근 상암에서 열리는 콘서트 준비를 하며 연습실 주변 이웃들에게 소음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직접 참외를 전달했다. 글 작성자는 "상암이 야외다 보니 미리 음향 체크한다. 좋은 사람이야 방구석 1열에서 귀 호강하겠지만, 0.1%라도 싫은 사람이 있겠지"라며 "임영웅.. 요즘 철이라도 비싼 참외를 집집마다 다니며 시끄러워 죄송하다고 직접 배달해 줌. 상암 주변은 거의 매일 시끄러운 환호성과 고성이 오가는 곳인데 이렇게 죄송하다 과일 돌리는 사람은 처음이었을 거임"이라고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글 작성자는 선물받은 참외 한 박스 인증샷을 공개하며 "영웅이가 소음 때문에 죄송하고 잘 들어주셔서 고맙다고 직접 집집마다 방문해서 줬단다. 영웅이는 정말~ 미치겠다"라는 메시지 내용도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리허설 장소는 대외비이며 임영웅 측에서 전달한 건데, 아티스트가 직접 전달했다고 전해진 것 같다"고 오해를 바로잡았다. 비록 임영웅이 직접 참외를 배달한 것은 아니지만,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칠까 죄송한 마음으로 측근을 통해 전달한 것은 사실이다. 임영웅의 배려가 또 한번 돋보이는 지점이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콘서트 'IM HERO-THE STADIUM'(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을 개최하는데,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라운드 객석을 없앴다고 밝혀 칭찬을 받았다. 지난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열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의 성금을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성금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써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찬대와 여야 6개 정당은 해병대 채 상병 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를 예고하며 법안 처리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여야 간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신임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을 임명하고 비상대책위원과 주요 당직자 인선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친윤계 인사들의 배치로 혁신과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당대회와 룰 개정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며, 황우여 비대위가 출범하면서 당의 새로
정부는 대출과 펀드를 통해 10조 원 이상의 반도체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중소·중견기업과 R&D에 초점을 맞추고, 민관 공동 출자 펀드를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과 일본의 반도체 생산이 본격화되는 2030년 이후 한국의 점유율이 하락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