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한대수의 부인상과 그룹 유키스 알렉산더의 부친상 소식이 전해졌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한대수의 아내 옥사나 알페로바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한대수는 '한국 포크록의 대부'로 불린다. '물 좀 주소' '행복의 나라로' 등의 노래로 화제를 모았다. 한대수는 첫째 부인과 이혼한 뒤, 1992년 미국 뉴욕에서 만난 몽골계 러시아인 아내 옥사나 알페로바와 재혼했다. 그는 결혼 14년 만인 2006년, 환갑을 앞두고 59세의 나이에 딸 양호 양을 얻었다. 한대수는 방송에서 아내 옥사나가 알코올의존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대수 가족은 2016년부터 뉴욕에서 지내고 있었다. 장례식은 10일(현지시각) 뉴욕에서 가족장으로 엄수될 예정이다. <@1> 유키스 알렉산더(본명 알렉산더 리 에우제비우)는 부친상을 당했다. 7일 알렉산더 측 관계자는 "알렉산더가 지난 2일 부친상을 당했다. 장례는 마카오에서 치뤄진다. 8일 발인 예정"이라고 밝혔다. 25일 유키스의 컴백을 앞두고 있었던 알렉산더는 장례를 치르기 위해 급히 마카오로 출국했다는 전언이다. 알렉산더는 1988년생으로 포르투갈계, 중국계 마카오인인 아버지와 한국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홍콩에서 출생하고 마카오에서 성장했으며, 중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유학을 했다. 19세 때 한국으로 와 유키스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이 차례대로 폭로되고 있다. 그 가운데 다섯번째 가해자의 신상이 알려지며 화제 되고 있는 상황이다. 7일 유튜버 A씨는 자신의 채널에 '밀양 다섯번째 공개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A씨는 영상에서 "가해자가 잘 먹고 잘사는 모습을 일순간에 무너뜨려 피폐해지게 만드는 게 나 사이버렉카 따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응징인데 지금 공개될 녀석은 멀리서 봐도 그냥 X물 인생을 살고 있구나 하고 느껴지니 얼굴이라도 똑똑히 기억해두도록 하자"고 운을 뗐다.이어 "이름 ○○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1)와 안젤리나 졸리(49)의 딸 샤일로(18)가 이름에서 아빠 성을 뗄 전망이다. 한 법률 전문가는 6일(현지시간) US위클리와 인터뷰에서 “18살 이상이면 누구나 개명 신청을 할 수 있다”면서 “캘리포니아에서는 이러한 요청이 자유롭게 허용되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이유가 아니라면 이름을 변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름을 바꾸려는 사람이 도널드 트럼프나 조 바이든 대통령과 같은 유명인의 이름을 따서 바꿀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18살로 법적 성인이 된 샤일로가 아버지 브래드 피트의 성을 삭제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허용되는 일이며 허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샤일로는 지난 5월 27일 18살 생일을 맞아 직접 변호사를 고용해 개명을 신청했다. 개명이 허가되면 그의 이름은 ‘샤일로 졸리’가 된다. 브래드 피트는 딸의 개명 신청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최근 연예매체 피플에 “자녀를 잃었다는 사실은 브래드에게 힘든 일이다”라면서 “그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리워한다. 매우 슬픈 일이다”라고 전했다. 샤일로 외에도 비비안(15) 역시 최근 자신의 이름을 비비안 졸리로 바꿔 표기했다. 입양한 딸 자하라(19)도 지난해부터 이름에서 아빠 성을 제외했다. 2016년 이혼한 피트와 졸리는 슬하에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 샤일로,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를 두고 있다. 이들은 현재 미성년 자녀 양육권과 샤토 미라발 포도밭을 둘러싸고 끝없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
여름의 길목에서 국내 무용계에서 가장 실험적이고 참신한 창작들로 인정받아 온 안무가 6인의 작품을 연달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대학로극장 쿼드는 7월 4~13일 '다른, 춤을 위해' 공연을 ‘트리플 빌’ 방식으로 무대에 올린다.‘트리플 빌’은 작품 3개를 연달아 펼치는 발레공연의 한 방식으로, 매주 3일씩 두 파트로 나눠 구성된 무대에서 국내외 최고수준 안무가들이 작품 총 6선을 선보인다. △‘Part 1(4~6일)’ 윤별(발레)-김재덕(현대무용)-정보경(한국무용(창작)) △ ‘Part 2(11~13일)’ 이루다(발레)-금배섭(현
6일 나락보관소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밀양시설관리공단 파크스포츠팀에 근무했던 1986년생 김성수 대리님 근황입니다"라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바로 밀양 사건의 왼팔격으로 사건을 주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현재까지도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잘못을 인정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리고 "지인들끼리 과거 이야기만 나오면 어렸을 적 벌인 일이고 그럴 수 있지 않느냐"라는 말을 한다고 한다. 이 남성은 "다큐3일 해병대 수색부대 혹한기 훈련편"에도 출연을 했다고 알렸다. 하사관 생활을 바르게 영위하던 김대리는 말 못할
6월 일 평균·현충일 관객 감소 극장 활력 불러일으킬 작품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새 앨범으로 컴백한 엑소 수호의 종횡무진한 행보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솔로 아티스트' 수호의 전방위적인 활동과 아티스틱한 면모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5월 한 달을 되짚어 보고, 6월에도 계속될 활약을 전망해 본다. ▲ 점_앨범 발매, 첫 솔로 콘서트, 드라마까지··· 의미 있는 순간순간!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 발매부터 첫 솔로 콘서트 개최와 드라마 방영까지. 수호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순간들로 5월 한 달을 채웠다. 특히 오랜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인 만큼 5월을 '수호의 달'로 만들 것임을 예고한 수호는 본격적인 컴백 전부터 주연으로 활약 중인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OST 발매를 시작으로, 더블 타이틀 곡 '치즈 (Cheese)'를 선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데뷔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콘서트 '2024 수호 콘서트 <수:홈>(2024 SUHO CONCERT )'를 개최한 수호는 연출부터 세트리스트까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으며, 일부 무대에서는 일렉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를 직접 연주해 수호와 팬들에게 더욱 잊지 못할 순간을 완성했다. ▲ 선_수호가 보여주는 '솔로 아티스트' 수호가 걸어갈 길! 수호는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 수호가 앞으로 걸어갈 길을 보여주었다. 특히 수호는 이번 앨범 전곡에 참여한 바, 수호의 인생철학을 하나의 스토리 라인으로 유기적으로 담아냈으며, 타이틀 곡 '점선면 (1 to 3)' 경우 10대, 20대를 지나 30대를 맞이한 수호가 스스로를 돌이켜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과 포부를 표현한 곡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첫 번째 미니앨범부터 꾸준히 밴드 사운드의 곡들을 선보인 수호는 이번 앨범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록 장르에 도전해 음악 스펙트럼을 넓혔다. 브리티시 록 장르의 '점선면 (1 to 3)'부터 얼터너티브 록, 인디 록, 서프 록 등 새로운 스타일의 록 장르로 앨범을 가득 채운 만큼, 아티스트 수호가 완성해나갈 '수호 장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바다. ▲ 면_음악방송, 페스티벌, 투어…앞으로도 계속될 수호의 페이지! 이렇듯 5월을 가득 채운 수호의 활약은 6월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수호는 이번 주 음악방송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펼치는 데 이어, 오는 16일에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메가필드뮤직페스티벌 2024'에 참석, 야외 공연에 어울리는 에너제틱한 무대와 수호의 탄탄한 라이브로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전망이다. 여기에 6월 22일 마닐라 아라네타 콜리세움(Araneta Coliseum)에서 개최되는 솔로 콘서트의 투어를 시작으로, 홍콩, 타이베이, 방콕,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런던, 파리, 뒤셀도르프, 베를린, 바르샤바, 두바이,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오는 10월까지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시리즈의 프리퀄 6월 말 개봉 괴생명체의 공격 첫 날 이야기
유키스 멤버 알렉산더가 부친상을 당해 장례를 치루며 컴백 준비를 중단했다. 알렉산더는 유키스의 16년 차 장수 그룹으로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25일 발매될 앨범으로 다시 한 번 그룹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 등 대세 청춘배우 5인을 앞세운 넷플릭스 판 하이틴 스캔들 ‘하이라키’가 마침내 그 본모습을 드러낸다.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 등 대세 청춘배우 5인을 앞세운 넷플릭스 판 하이틴 스캔들 ‘하이라키’가 마침내 그 본모습을 드러낸다.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곡성' 이후 내놓는 거대 프로젝트 촬영 마치고 내년 개봉 준비 한창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하이라키'가 중독성 강한 하이틴 스캔들을 터뜨린다. #1. 감각적이고 중독성 강한 하이틴 스캔들 완벽한 질서가 존재하는 상위 0.01% 주신고에 숨겨진 비밀?! ‘하이라키’ 뒤흔들 전학생이 온다! ▲[넷플릭스] 노정의X이채민X김재원 '하이라키' 클래스가 다른 하이틴 스캔들 오늘(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을 그린다. 드라마 [환혼 시즌 2], [빅마우스]를 공동연출한 배현진 감독과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추혜미 작가가 철저히 계급(하이라키, hierarchy)이 나뉜 명문사학을 배경으로 색다른 하이틴물을 완성한다. 계급을 뜻하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완벽한 질서가 존재하는 주신고등학교(이하 주신고) 세계관은 '하이라키'만의 차별점이다. 집안의 재력과 사회적 지위가 서열의 기준이 되는, 어른들이 구축한 견고한 하이라키가 고스란히 옮겨진 세계가 주신고등학교다. 태어난 순간부터 선택받은 상류층 아이들이 모이는 주신고에 발을 들이는 것이 허락된 유일한 이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일환으로 발탁된 ‘장학생’뿐이다. 추혜미 작가는 “계층과 계급, 그 안에서 벌어질 무언가를 상상하게 만드는데 ‘하이라키’만큼 적합한 단어는 없다고 생각했다. 견고한 계급사회, 그걸 지키는 것이 당연한 이들과 그걸 부수고 싶어 하는 누군가의 대립을 담았다”라고 작품의 의미를 짚었다. 배현진 감독 역시 “어른들이 만든 단단한 계층 사회 안에서 각자가 지키고 싶은 마음을 갖고 싸우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하이라키'는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주신고 아이들이 의문의 전학생 강하(이채민)로 인해 당연하게만 여겼던 하이라키를 스스로 깨고 나오는 이야기가 핵심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면서 겪는 혼란, 이를 통한 감정의 변화와 성장이 담길 예정. 추혜미 작가는 “처음 마주한 혼란과 감정의 파고를 통해 소중한 것을 깨닫고, 이를 지키기 위해 어른들이 만든 하이라키를 깨고 나오려는 미숙하고 서툰 청춘들의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견고하고 커다란 로열패밀리들 사이에 거침없이 들어온 강하의 도전은 연못에 던져진 작은 돌처럼 리안, 재이, 헤라, 우진을 비롯한 주신고 아이들에게 ‘어쩌면 뭔가 잘못된게 아닐까?’라는 질문을 갖게 한다. 예측 못한 균열 속 각자 어떤 선택지로 향할지, 아이들의 변화를 지켜보시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도 짚었다. #2. ‘바로크 진주’ 같은 대세 청춘 배우들의 만남! 노정의 X 이채민 X 김재원 X 지혜원 X 이원정 독보적 비주얼과 케미스트리! ‘하이라키즈’가 일으킬 눈부신 시너지 ▲[넷플릭스] 노정의X이채민X김재원 '하이라키' 클래스가 다른 하이틴 스캔들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 등 주신고 세계관을 완성할 대세 청춘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관전포인트다. 주목받은 신예들을 대거 발굴한 넷플릭스가 이번에는 또 어떤 라이징 스타를 탄생시킬지, 역대급 비주얼의 하이틴 스캔들이 더욱 기다려진다. 앞서 배현진 감독은 “다섯 배우들은 바로크 진주 같다. 세공되고 정형화된 보석이 아니라 존재 자체로 빛을 냈다”라며 남다른 애정과 신뢰를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노정의는 재율그룹 장녀이자 주신고 퀸 ‘정재이’ 역을 맡아 화려함 속 아픔을 숨긴 재이의 양면적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이채민은 주신고의 질서를 뒤흔드는 의문의 전학생 ‘강하’ 역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주신고에 숨겨진 비밀을 쫓으며 하이클래스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외유내강’ 강하의 매력을 극대화할 이채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재원은 범접불가 서열 1위이자 정재이 한정 순정파 ‘김리안’을 연기한다. 자꾸만 눈에 거슬리는 전학생 강하로 인해 완벽하게 설계된 삶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 김리안의 변화를 밀도 높게 그린다. 주신고 ‘퀸’이 되고 싶은 질투의 화신 ‘윤헤라’와 다정한 반전남 ‘이우진’은 각각 지혜원, 이원정이 맡아 열연한다. 눈부신 비주얼만큼이나 도파민을 자극하는 관계성도 흥미롭다. ‘장학생’ 강하와 ‘주신고 서열 1위’ 리안은 태생부터 다르다. 그 누구도 거스른 적 없는 주신고의 룰을 끊임없이 흔들며 리안을 도발하는 강하.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대립구도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재이’를 사이에 둔 예측불허한 삼각 구도 역시 흥미로운 포인트. 여기에 주신고의 ‘퀸’ 재이의 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헤라의 관계성도 흥미진진하다. 배현진 감독은 “강하와 리안은 눈빛만으로도 서로를 압도하는 ‘긴장감’이 흥미롭다. 재이와 강하는 ‘설렘’, 재이와 리안은 ‘애틋함’이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각기 다른 로맨스의 색이 재미있다. 또 재이와 헤라는 소꿉친구지만 미묘한 텐션의 ‘애증’ 관계”라고 짚으며 다채로운 관계성 맛집을 예고했다. #3. 학원물 외연 확장한 넷플릭스의 신작! ‘스케일 다른’ 하이틴 스캔들 독창적 세계관 →‘비주얼 맛집’ 완성한 숨은 디테일 ▲[넷플릭스] 노정의X이채민X김재원 '하이라키' 클래스가 다른 하이틴 스캔들 '하이라키'는 '좋아하면 울리는', '인간수업', '지금 우리 학교는' 등 다양한 소재의 학원물을 꾸준히 선보이며 외연을 확장해 온 넷플릭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틴물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태생부터 다른 ‘하이클래스’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모토를 실천하기 위해 철저한 선발 과정을 통해 뽑힌 ‘장학생’으로 나뉘는 세계관을 설정한 만큼, 서열에 따라 모든 행동의 규칙과 질서가 정해진 주신고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배현진 감독은 “디테일적으로 인물들의 계급 차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넥타이 색을 달리했다. 일종의 ‘낙인’을 찍으며 주신고가 얼마나 견고한 계급 속에서 존재하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주신고등학교는 단 한 번도 깨어지지 않은 계급과 위엄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룩을 만들고자 했고, 공간마다 색다른 디자인과 질감, 조명 등 디테일에 신경을 썼다”라고 덧붙이며 기대를 더했다. 계층을 상징하는 계단 등 인물이 처한 상황 등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숨은 디테일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고 밝힌 배현진 감독은 “최상위 리안이는 계단을 내려오고, 상승 욕구가 강한 헤라는 계단을 오르는 장면들이 보여진다. 우진이의 개인공간에선 샹들리에가 바닥에 있다. 본래 샹들리에는 가장 높은 곳에 있어야 하지만, 역으로 바닥에 추락해 있는 이미지를 통해 그의 위태로움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라면서 ‘비주얼 맛집’을 완성한 한 끗 다른 디테일을 예고했다. 감각적이고 중독성 강한 하이틴 스캔들 '하이라키'는 오늘(7일) 오후 4시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이국용 PD와 서혜진 대표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서혜진 크레아 스튜디오 대표는 수많은 트로트스타를 발굴하고, 대한민국을 트로트로 물들게 한 장본인이다. 그가 성인가요를 일본에 진출시킨 뒤, 이번엔 15세 이하 걸그룹 제작에 나선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베리에이션을 주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일가왕전'은 '현역가왕'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TOP7 멤버와 일본의 프로그램인 '트롯 걸스 제팬'(TROT GIRLS JAPAN)에서 일본 국가대표로 선발된 TOP7이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언더피프틴'은 15세 이하 보컬 신동들을 대상으로 한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서혜진 대표는 앞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기획하고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불게 한 바 있다. 그는 독립 후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를 설립,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과 '현역가왕' 등을 제작하며 트로트 콘텐츠를 해외로 진출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중 최근 종영한 '한일가왕전'에 대해 서 대표는 "처음 가보는 길이었다. 플랫폼을 뚫는데만 1년 반이 걸렸다. 반응이 미미했다가 '트롯걸 재팬' 이후 한일전을 하면서 한국에서 일본 아티스트들에 대한 반응이 나오니 일본에서 놀랐다"라며 "'일한가왕전'은 7월에 플랫폼 발표를 할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다. 그는 "'현역가왕' 남자 편은 플랫폼이 매우 중요하다. 공중파를 컨택 중이다. 현재는 겨우 싹을 틔웠으니 묘목까지 한번 키워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그가 지켜본 일본의 성인가요 시장의 잠재력은 어땠을까. 서 대표는 "추정할만한 데이터가 아직은 미미하다"라며 "한일가왕전 콘서트를 양국으로 준비 중이다. 그런 콘서트를 통해서 일본의 유료 관객들의 데이터를 그때나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일본은 아직 데이터를 모아볼 만한 데이터가 아직은 부족하다. 남자 편까지 해봐야 일본 성인가요 시장의 분류 볼륨과 액수가 나올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서 대표가 성인가요 시장에 계속 도전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는 "한국도 인구구조가 노화되고 있는 상태다. 일본은 30년 먼저 숙성된 성인가요 시장이 있었다. 트롯 오디션이란 것은 처음에 이미 있는 성인가요 시장에 젊은 가수들이 들어가면서 기존의 노래들을 리뉴얼하면서 시장이 확장됐다. 일본의 J팝 시장이 무르익어 있는데, 70-80-90의 노래들이 가요다. 추억하는 연령층과 인구의 구조가 그렇다"라고 말했다. 개척한 길에 후발주자들이 뒤를 잇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서 대표는 "별 감정은 없다. 안타까운 마음도 없다. 누구든 할 수 있으나 실물화를 시켜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 발전을 시키고 못 시키고는 또 다른 역량의 측면이기에 우리는 우리의 갈 길을 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성공 노하우에 대해선 "제 능력은 아니고, 저희 이 모든 오디션을 하자고 대화를 연 사람은 노윤 작가다. 트레이닝을 시키고 시스템을 구축한건 작가다. 그런 작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더불어 서 대표는 가지고 있는 신념과 가치관을 "시청자는 무섭다"라고 전했다. 그는 "시청자는 무섭고 오디션은 유기체 같아서 한 주 한 주 방송을 하고 데이터를 받고, 계속 고쳐나가는 게 저희 장점이지만, 이를 놓치지 않으려 한다. 무섭고 질타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선 두려움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서혜진 대표는 성인가요 시장에 특화된 회사 이미지에 베리에이션을 주겠다고 다짐했단다. 연령대를 낮추고, 신동들의 재능을 살피는 안목이 특출 나다는 점을 이용해 보컬에 강점이 있는 재목들을 모으는 '언더피프틴'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숏폼 콘텐츠로 인해 30초짜리 스타들이 많은 상황 속, 완곡이 가능한 신동들을 발굴하는 게 자신의 일이라고 전했다. 대형 가요 기획사도 해외에서 인재 발굴을 이어가는 시기, '언더피프틴'을 선택해야 이유로 서 대표는 "사실 연습생으로 들어갈 나이가 아니다. 우리만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차별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트레이닝과 캐릭터라이징이란 조건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매력 있는 가수를 만드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우승자에 대한 혜택으론 "2년 정도만 같이 활동하고 계약을 할 수도 있고, 모든 건 열어놓고 있다. 우리가 좋은 재능이 있는 친구들을 먼저 발굴했다는 걸 보여주려는 새로운 프로젝트다"라고 설명했다. 회사 창립 당시 크레아 스튜디오의 IP확보를 중요시 여겼다는 서 대표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남의 돈을 벌어주기가 싫었다"라며 "남의 이름을 빛나게 하는 조연이 되기 싫었고 남의 돈을 벌어주는데 노동을 하기에 내 시간을 쓰기 싫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전했다. 서 대표는 "오디션 특화에 베리에이션을 주고 국제 시장을 겨냥한다는 생각을 가진 게 첫 번째 목표였다. 안정된 플랫폼도 중요했다. 내년까지 기반을 닦는 시간이라고 생각을 한다. 또 여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른 IP를 확보해서 회사의 IP를 다양하게 하는 것이 두 번째 목표"라고 설명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품절 대란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올랐던 그룹 에스파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의 CDP 버전이 3차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 CDP(CD Player) 버전은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SMTOWN & STORE 홈페이지에서 3차 예약 구매를 진행, 다시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CDP 버전은 지난 5월 24일 첫 예약판매 당시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오픈 1시간 반 만에 품절된 만큼, 빠른 품절로 아쉬워하는 팬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추가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것으로, 에스파의 대중적인 인기와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에스파의 정규 1집 ‘Armageddon’ CDP 버전은 앞서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공개된 CDP의 형태를 그대로 구현하여 제작, 신보에 대한 자신감과 음악이라는 본질을 담은 앨범으로써 음악이라는 무형적 가치를 실물화하여 소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27일 발매된 에스파의 첫 정규 ‘Armageddon’은 아이튠즈 전 세계 25개 지역 1위로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에 이어,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4주 연속 1위,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주간 1위는 물론, 발매 6일 만에 다이아몬드 앨범 인증 획득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으며, 더블 타이틀 곡인 ‘Supernova’(슈퍼노바)와 ‘Armageddon’ 두 곡 모두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 및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쌍끌이 흥행 중이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품절 대란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올랐던 에스파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의 CDP 버전이 3차 예약판매를 시작한다.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 CDP(CD Player) 버전은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SMTOWN & STORE 홈페이지에서 3차 예약 구매가 진행된다.특히 이번 CDP 버전은 지난 5월 24일 첫 예약판매 당시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오픈 1시간 반 만에 품절된 만큼, 빠른 품절로 아쉬워하는 팬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추가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것으로, 에스파의 대중적인 인기와 막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가 고영배, 김정민, 김경호, 수호 그리고 황제성과 함께 한다.인디계의 왕자 고영배가 ‘지코의 아티스트’를 찾는다. 소란이 아닌 홀로 나온 그는 “오늘 솔로 가수로 데뷔하게 됐는데 아직 곡은 없어서 소란 곡을 부르게 됐다”며 첫 무대였던 ‘괜찮아’를 소개했다. 의외로 타고난 춤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고영배는 ‘박재범의 드라이브’ 박재범에 이어 지코에게 챌린지 러브콜을 받았다. 지코는 춤출 때는 표정도 중요하다며 공중파, 예능, 힙합 페스티벌 3가지 버전을 선보였다. 국민 락커 김정민, 김경호가 히트곡 ‘
문화의 축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OTT로 영화와 드라마·공연까지 쉽게 접할 수 있고, 전자책 역시 이미 생활의 한 부분이 됐습니다. 디지털화의 편리함에 익숙해지는 사이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공간은 외면을 받습니다. 그럼에도 공간이 갖는 고유한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기도 합니다. 올해 문화팀은 ‘작은’ 공연장과 영화관·서점을 중심으로 ‘공간의 기억’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편집자주>지역 문화 활성화 한 축으로가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 영화관 사업에 선정돼 1939시네마를 설치했…
'1박 2일' 멤버 나인우가 2년 만에 하차한다. 이 PD와 함께 주종현 PD가 후임을 맡는다. 나인우는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나인우는 2년간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가수 김종국이 5촌 조카의 출산 소식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겼다. 김종국과 우승희는 가까운 관계로, 우승희는 이전에 결혼 준비를 공개하며 김종국에게 조언을 구했었다. 김종국의 다른 5촌 조카인 가수 소야도 우승희를 방문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다섯 자녀 중 넷째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가 LVMH 지주회사의 대표(managing director)로 임명됐다. 6일(현지시간) 파이낼션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LVMH 가족 지주회사인 피낭시에르 아가슈는 이날 회사 웹사이트에서 프레데릭이 자사 이사회에서 아가슈의 대표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데릭은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에 2017년 입사, 2020년 최고경영자(CEO)직에 올랐다. 올해 초에는 LVMH의 시계 부문 CEO로 승진했다. 한편 프레데릭은 블랙핑크 리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부터 LA 공항 라운지, 태국 방콕 등에서 목격됐다. 리사는 아르노의 가족 휴가에 함께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프랑스 파리의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여느 연인처럼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