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궁금한 이야기 Y’ 7일 방송에는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사건을 조명한다.지난 30일 저녁, 올해로 결혼 10년 차 김선웅(가명) 씨는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 건물 앞에서 아내 보람(가명) 씨의 퇴근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퇴근 시간이 한참 지나도록 퇴근은커녕, 전화조차 받지 않았다는 보람 씨. 뭔가 이상한 느낌에 아내와 장모님이 함께 운영하는 사무실을 찾은 선웅 씨는 평소와 다른 낯선 장면을 목격했다는데. 문이 열린 채 텅 빈 사무실, 심지어 출입문 앞에는 장모님의 핸드폰이 떨어져 있었다. 사무실 주변 어디에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출신 배우 임현주가 사랑스러운 수영복 자태를 인증했다. 임현주는 6일 "사랑스럽고 귀여운 썸머룩"이란 설명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수영복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 비키니 수영복 상의를 입은 임현주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끈다. 한편 임현주는 2018년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배우 곽시양과 공개 연애 중이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K팝 대세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떨친다. 7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10일(현지시간) 미국 NBC의 유명 TV쇼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한다. '켈리 클락슨 쇼'는 세계적인 뮤지션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이 진행하는 토크쇼로, 미국 최고 권위의 TV 시상식인 에미상(Emmy Awards)을 수차례 수상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닉 조나스(Nick Jonas), 존 레전드(John Legend), 두아 리파(Dua Lipa) 등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바 있다. ‘켈리 클락슨 쇼'에 초대받은 에이티즈는 지난달 31일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의 타이틀곡 '워크(WORK)' 무대를 펼치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들은 이번 '켈리 클락슨 쇼' 출연을 통해 'K팝 대세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7월에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로 북미 팬들을 찾는다.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티빙 예능 '여고추리반'이 시즌 1,2에 이어 시즌3까지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공개될 때마다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키며 엄청난 화제성 돌풍을 몰고 온 '여고추리반'. 이번 시즌은 연출자 변동 등의 내부적인 변화가 있었음에도 시의성 높은 주제와 더욱 돈독해진 출연진 간의 케미스트리, 몰입감 넘치는 전개 등으로 성공을 거두며 의미를 더했다. 최근 마이데일리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여고추리반' 시즌 3을 연출한 임수정PD를 만나 프로그램과 향후 방향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연출 임수정, 김아림)는 무서운 저주가 떠도는 학교로 전학 간 추리반 학생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학교에 숨겨진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더 거대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임 PD는 "OTT라는 플랫폼 특성상 정확한 수치가 나오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난 성과를 이룬 듯한 느낌은 아니다. 그래도 이전 시즌을 좋아해주셨던 분들이 이번 시즌도 봐주셨고, 그에 대한 피드백도 긍정적으로 해주시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웃었다. 앞선 시즌을 연출했던 정종연 PD가 지난 2022년 4월 CJ ENM을 퇴사하며 함께 연출하던 임수정PD가 '여고추리반3'의 메인 PD롤 맡았다. 임PD는 "부담감이 너무 컸다. 그렇지만 앞선 시즌을 함께했던 사람으로 이 소중한 IP를 묻히게 두고 싶지 않단 마음이 너무 컸다. 책임감일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여추반'을 너무 좋아하고,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나라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또 종영 선배와 함께했던 시간이 짧지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 배운 것에 새로운 도전을 더해 시즌 3에 잘 녹여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임PD의 바람은 프로그램에 아주 잘 녹아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청소년 불법 도박', '메타버스' 등의 시의성 넘치는 주제와 공포스러운 연출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 임PD는 "프로그램 제작 초반기에 메인작가와 함께 정말 지금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범죄를 다뤄보고 싶었다. 그래서 기사를 많이 찾아봤고, '도박'이라는 결론을 지은 후부터는 구체적인 사례를 많이 찾아봤다. 그러면서 '학교가 도박에 물든 학교라면 그런 아이들이 몇 명 있다고 가정했을 때 베팅금액은 어느정도로 선정하는 것이 현실적인가'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지윤은 이야기에 대해 "더 섬세해지고 디테일해져서 너무 놀랐다고 하더라. 그만큼 스토리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곳곳에 배치된 인물이나 단서들이 허투루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예나 씨는 본인이 활약하시는 시즌이다 보니(웃음) 방영은 언제 하는 것인지에 대해 체크를 하시더라. 촬영을 마치고 나서도 우리가 강조한 것처럼 역대급으로 무섭고, 다양한 의도들이 전반적으로 잘 배치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을 통해서는 특히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세 개의 시즌을 찍으며 출연진들 역시 프로그램에 적응이 된 듯 물오른 콩트와 티키타카로 웃음까지 놓치지 않았다. 임PD는 "첫 촬영하고 (멤버들의 추리력에) 너무 놀랐다. '이게 이렇게 빨리 풀린다고?' 싶었다. 몇 번 헤매실 줄 알았는데,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첫 촬영을 빨리 끝냈다. '이들도 이를 갈았다'는 걸 느꼈다. 우리도 준비한 만큼 그들도 준비를 했던 모양이다(웃음). 그래서 첫 촬영 후 수정과 보완을 더 했다"고 말했다. 또 "멤버들은 본인이 꼭 활약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 다같이 '네가 이걸 발견했어? 너무너무 잘했어!' 이런 느낌으로 서로 으쌰으쌰하는 케미를 보여준다. 이러한 케미가 문제를 푸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시청자 분들의 반응을 보니 누가 말을 던지면 다른 사람이 또 말을 던지고, 그 과정에서 문제를 푸는 합이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 누구 하나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다같이 합동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느낌이라 멤버 조합이 좋더라"며 애정을 보였다. 시즌 3가 인기를 끌며,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시즌 4에 대한 기대감이 급상승하고 있다. 임 PD는 "아직 확정지을 시기는 아닌 것 같은데 만약 기회가 있다면 안 할 이유는 없다"며 웃었다. 이어 "이번 시즌은 배경이 겨울이었다. 제작할 때만 해도 편성이 이렇게 될 지 몰랐던 상황이라 계절감에 이질감이 있어서 아쉽더라. 다음 번에는 편성시기가 잘 맞아 떨어진다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도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스핀오프에 대해서도 생각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 시즌 간의 공백을 너무 오랫동안 두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커서 사실 작가들과 많은 기획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 실질적인 편성과 관련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끝으로 임PD는 "이번 시즌은 정말 '세상에 있을 법한 일이 일어나는 학교'를 배경으로 만들고 싶었다"며 "엔딩 역시 전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마지막 회차에는 정말 엄청난 큰 반전이 있다. 그래서 출연자분들도 현장에서 너무 놀라서 되게 흥분했던 기억이 있다. 팬분들도 굉장히 좋아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프로그램을 다 보시면 '이걸 두고 이렇게 얘기했던 것이구나' 싶으실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스포 포인트를 전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자, 임PD는 "김유정 선생님이 중요한 인물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출연한 연기자분들을 한 번 더 곱씹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에게 "이야기가 스무스하게 진전이 되면, 그 흐름에 따라 스토리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누군가는 세계관을 너무 넘나드는 것이 아니냐는 말씀도 해주시지만, 사실 나는 그 세계관을 넘나드는 것이야 말로 '여고추리반'의 특색이자 매력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게 즐겨주시면 어떨까 하는 바람이 있다"고 당부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출신 배우 임현주가 사랑스러운 수영복 자태를 인증했다. 임현주는 6일 "사랑스럽고 귀여운 썸머룩"이란 설명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수영복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 비키니 수영복 상의를 입은 임현주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끈다. 한편 임현주는 2018년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배우 곽시양과 공개 연애 중이다.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연출 박인석/작가 강윤정/제작 스튜디오 수파두파, 에그이즈커밍)에 드디어 이글스 찐팬 배우 조인성이 본인 등판에 나선다. 이와 함께 푸른 피 라이온즈 찐팬에는 배우 이철민, 희극인 김민경, 배우 박재정이 불꽃 튀는 응원 맞대결을 펼친다.오는 10일(월) 야구 없는 월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10회에는 이글스와 라이온즈의 양보 없는 응원 한판승부가 펼쳐지는 가운데 지난 주 '트윈스 영구결번' 박용택 해설위원이 초등학교 야구부 후배라고 밝혔던 배우 조인성이 합류해 배우가 아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ENA 사옥에서 싱글리스트가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김태호 PD와 김훈범 PD를 만났다. '지구마불2'는 돌아온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주사위에 운명을 맡긴 채 떠나는 예측불허 어드벤처를 담은 예능이다. 시즌1보다 업그레이드된 룰, 새로운 게임 장치 도입, 여행 파트너 합류 등으로 2배의 재미, 2배의 볼거리를 선사했다.김태호 PD는 "'지구마불'을 후배들이랑 하면서 최근에 그래도 '좋아하시구나' 느낀 게 마트나 백화점에서 어머니들이 알아봐 주신다"라고
[인터뷰①]에 이어서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는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에게 여행 파트너가 생긴 것이 시즌1과 가장 큰 차이점. 공명, 박준형, 김용명, 김도훈, 강기영, 원진아가 참여했다.김태호 PD는 "크리에이터들의 고충을 듣다 보니 긴 과정을 이들끼리 하는 걸 힘들어하시더라. 시즌1 보면 날씨, 시차 영향이 있다 보니까 컨디셜 조절이 중요해 동반자가 있으면 어떨까 생각했다"라고 얘기했다.김훈범 PD는 "원지는 제작진과 케미가 있어서 괜찮았다면 빠니보틀, 곽튜브는 심심하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본인 채널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지금 이 순간'에 가수 심수봉이 출격해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로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6일 첫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는 강남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홍보요정으로 활약한다.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이 개봉 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부부가 '원더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5일 개봉 후 1위를 지키고 있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오는 6월 말 팬들을 찾아간다. 김재중은 오는 26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으로 전격 컴백한다. 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에 아티스트 윤종신이 뜬다. 8일 오후 6시5분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61회는 '아티스트 윤종신' 편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권은비가 컴백을 앞두고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과시했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는 오는 12일 새 디지털 싱글 'CoinciDesti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원더랜드'가 현충일 1위를 지켰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13만6229명의 관객을 모아 이틀 연속
아이 네명 있는 집 아래층에 사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까. 6일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 출연한 김지선은 "우리 애들 어렸을 때 아래층에 고3이 있다는 거다. 게다가 그 친구가 꼭 집에서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며 난감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사를 하자마자 너무 미안해서 큰 아이에게 편지를 쓰도록 시키고, 멜론과 함께 아래층에 인사를 갔다는 김지선 가족. 편지에는 "제가 동생이 많아요. 주의를 시키겠지만 아직 어려서 많이 뛸 것 같아요"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부모님으로부터 이 편지 내용을 전달받은 고3 수험생의 반응은?
투어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투어스(TWS)가 선공개곡 '헤이! 헤이!(hey! hey!)'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는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가 출연해 선공개곡 'hey! hey!'로 첫 무대를 꾸몄다. 이날 MC와의 인터뷰에서 "'hey! hey!'와 함께 한다면 청량감 가득한 여름날의 기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끌어올린 TWS는 시원한 색감의 버스정류장 세트 앞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후 단정한 교복 차림의 이들은 여름방학의 추억여행을 떠나려는듯한 연출과 함께 무대 위로 나섰다. 특히 "hey! hey!"라고 외치는 챈트(구호)가 나올 때마다 TWS는 포인트 안무인 일명 '러닝 춤'으로 시청자들의 흥을 돋웠다. '러닝 춤'은 소년들이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안무다. 또한 노랫말 "We don't stop"을 외치는 구간에서 멤버들은 활기차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경기 전 선수들이 다 함께 모여 승리를 다짐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이 퍼포먼스는 TWS의 스포티한 매력을 배가한다. 'hey! hey'는 투어스의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의 수록곡으로, 늘 혼자였던 소년이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게 의지하며 하나의 팀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록(Rock) 기반의 강렬한 기타 리프와 가슴 벅찬 드럼 사운드가 곡의 템포를 질주감 있게 끌고 간다. 힘 있는 멜로디와 다이내믹한 비트 위로 흐르는 TWS 멤버들의 상쾌한 보컬 톤은 여름날 파도처럼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TWS의 미니 2집 'SUMMER BEAT!'는 오는 24일 발매되며, 트랙리스트는 13일 베일을 벗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권은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권은비가 파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환한 네온 조명 아래 자동차에 기대어 포즈를 취하는 권은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내추럴한 금발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패턴의 퍼 재킷을 매치한 파격적인 스타일링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권은비는 강렬한 눈빛과 포즈로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권은비는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 올라 매혹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후 '언더워터(Underwater)'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이어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로 솔로 첫 음악 방송 1위의 쾌거를 이룬 권은비는 '사보타지'로 열풍을 이어갈 계획.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특유의 하이틴 에너지와 청량감 넘치는 아우라를 뿜어내며 자신들의 찬란한 여름을 예고했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지난 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hey! hey!’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MC와의 인터뷰에서 “‘hey! hey!’와 함께 한다면 청량감 가득한 여름날의 기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끌어올린 TWS는 시원한 색감의 버스정류장 세트 앞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후 단정한 교복 차림의 이들은 여름방학의 추억여행을 떠나려는듯한 연출과 함께 무대 위로 나섰다. 속도감 있는 리듬에 맞춰 촘촘히 전개되는 에너제틱한 안무 구성과 TWS 여섯 멤버의 탄탄한 팀워크로 완성된 퍼포먼스는 곡의 생동감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특히 “hey! hey!”라고 외치는 챈트(구호)가 나올 때마다 TWS는 포인트 안무인 일명 ‘런닝춤’으로 시청자들의 흥을 돋웠다. ‘런닝춤’은 소년들이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누구나 따라하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안무다. 또한 노랫말 “We don’t stop”을 외치는 구간에서 멤버들은 ‘원팀 TWS’로서 활기차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다. 경기 전 선수들이 다함께 모여 승리를 다짐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이 퍼포먼스는 TWS의 스포티한 매력을 배가한다. 6월 24일 발매되는 미니 2집 ‘SUMMER BEAT!’의 수록곡 중 하나인 ‘hey! hey!’는 늘 혼자였던 소년이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게 의지하며 하나의 팀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록(Rock) 기반의 강렬한 기타 리프와 가슴 벅찬 드럼 사운드가 곡의 템포를 질주감 있게 끌고 간다. 힘 있는 멜로디와 다이나믹한 비트 위로 흐르는 TWS 멤버들의 상쾌한 보컬 톤은 여름날 파도처럼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TWS는 오늘(7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hey! hey!’ 무대를 이어간다. 13일에는 이들의 미니 2집 ‘SUMMER BEAT!’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