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계의 큰 아버지' 김창완은 왜 산울림 활동 당시 양복 재킷만 입었을까. 이유는 생각보다 아주 단순했다. 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창완은 관련 질문을 받게 됐는데, 그의 답은 단 세 글자, "예의상"이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는 만큼 "예의상" 양복을 입어야 할 것 같아서 입었을 뿐이라는 얘기다. 듣자마자 웃음이 터진 MC 들은 "정말 그 이유에요?"라고 재차 묻는데, 김창완은 특유의 너그러운 말투로 "함부로 입고 나가면 안 되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고 SNS고 아무것도 없었을 당시 락밴드를
JD1이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JD1은 "정동원 개발자님은 2번 출연하셨다. 괜히 웃기려고 하지 말고 조용히 있다가 성실하게 답변 잘 하고 오라고 얘기해 주셨다"라며 정동원의 조언 내용에 대해 이야기했다.JD1은 "최근 금발에서 흑발로 바꿨다. 탈색을 해서 머릿결이 많이 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AI 컨셉 소화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JD1은 "그래서 이번 컴백은 정동원(개발자) 머리 색깔로 똑같이 해보자 하고 염색했다. 지금까지 완벽한 AI였다면 이번엔 오류가 나서 감정을 알게 돼 점
장기용, 천우희, 수현이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뒀다. 죽음도 무릅쓰고 서로를 구하려는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 잃어버린 행복과 능력을 되찾아가는 복씨 패밀리의 변화는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장기용은 복귀주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그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과 복귀주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복귀주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고민이 많았다. 좋은 감독님, 작가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한예슬(43)이 프랑스 파리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5일 한예슬은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남편 류성재(33) 씨와 셀카를 찍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네티즌은 “언니 매컵 따라했다가 무당 소리 들었네요”, “고급지고 우아하고 여성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7일 4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온 10세 연하 남편과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난다. 행복한 저희가 하나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가수 JD1(정동원)이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JD1은 "정동원 개발자님은 2번 출연하셨다. 괜히 웃기려고 하지 말고 조용히 있다가 성실하게 답변 잘 하고 오라고 얘기해 주셨다"라며 정동원의 조언 내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JD1은 "최근 금발에서 흑발로 바꿨다. 탈색을 해서 머릿결이 많이 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AI 콘셉트 소화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JD1은 "그래서 이번 컴백은 정동원(개발자) 머리 색깔로 똑같이 해보자 하고 염색했다. 지금까지 완벽한 AI였다면 이번엔 오류가 나서 감정을 알게 돼 점점 사람으로 가는 스토리가 있다. 신곡명이 '에러 405(ERROR 405)'인데 점점 사람으로 바뀌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JD1은 신곡 'ERROR 405'에 맞춰 짧지만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원시원한 안무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호응을 이끌었다. 정동원과..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비밀은 없어’ 고경표가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고경표는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 연출 장지연, 기획 SLL, 제작 SLL·키이스트)에서 번듯한 이미지의 아나운서였지만 속내를 감추지 못하는 시한폭탄으로 변해버린 송기백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코믹과 멜로는 물론 힐링과 휴먼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속 고경표는 섬세하고도 거침없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종영을 앞두고 고경표는 “그동안 ‘비밀은 없어’와 송기백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어느 때보다 유쾌한 웃음이 가득했던 현장이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또 다른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 항상 즐거움과 건강,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는 진심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극 중 기백의 난관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고대하던 메인 앵커 오디션에서 자신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퇴사를 선언한 후 꿈도 희망도 계획도 없는 백수가 되어버린 것. 우주(강한나 분)의 제안 덕에 출연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 ‘커플 천국’ 방영 이후 볕이 들다가도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 사랑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고비마다 큰 힘이 되어준 우주에게 용기 내 고백했지만 연애 예능 작가와 출연자라는 관계성 탓에 한차례 거절당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잘난 우주의 구남친 정헌(주종혁 분) 또한 우주를 향한 미련을 보이며 경쟁 구도가 완성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어머니의 교통사고와 가족 내 불화라는 결핍을 또다시 마주하게 된 기백. 울컥 진심을 쏟아낸 기백과 가족 구성원들이 묵은 갈등을 해소할 무렵, 병원에서 어머니의 소식을 담은 전화가 걸려와 궁금증과 긴장을 자아냈다. 고경표는 방영 시작과 동시에 ‘코믹 대가’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극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몰입감을 견인했다. 이어 마냥 웃기지 만은 않은, 웃긴데 설렌 ‘비밀은 없어’를 고경표 만의 매력과 노련함으로 완성해 내며 ‘연기 대가’로 우뚝 서게 되었음을 납득시키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화 만을 남겨두고 있는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는 오늘(6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마인’, ‘힘쎈여자 도봉순’ 등을 집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백미경 작가가 티빙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이하 ‘나대신꿈’)을 통해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대본 집필에는 전혀 참여하지 않고, 작품의 방향성 및 캐스팅 등에 도움을 주는 ‘기획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 것이다.“이런 자리가 생각보다 어색해서 고사를 했는데, 티빙에서 뭐든 도움이 되라고 압박을 해서 도움이 되려고 왔다”라며 ‘나대신꿈’ 제작발표회에도 나선 백 작가는 “김민경 감독과도 친분이 있고, 유자 작가님은 나의 보조작가를 5년 정도 했던 절친한…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의 멋짐 폭발 슈트핏이 공개된다. 6월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의 신사 장민호가 얼마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지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장민호의 멋스러운 무대 의상의 비밀은 물론, 보기만 해도 군침이 폭발하는 장민호의 특별한 치팅데이 메뉴까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했다. 이때 매니저가 양손 가득 들고 온 장민호의 무대의상을 내려놨다. 장민호는 “내가 입어보고 스타일리스트와 통화할게”라며 전신 거울과 행거를 거실로 끌고 왔다. 알고 보니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장민호가 집에서 직접 무대 의상을 체크하기로 한 것. 장민호는 “무대도 서야 하고 MC도 봐야 하고 광고도 찍어야 한다. 스타일리스트에게 확인해 보니 많이 입을 때는 한 달에 150벌이 넘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무대의상 벌수만으로도 장민호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상황. 장민호는 이날도 집에서 3벌의 무대의상을 입어 보고 체크했다. 즉석에서 시작된 장민호의 무대의상 룩북. 장민호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무대의상을 완벽 소화했다. 특히 평소 MZ라고 주장하는 만큼 MZ스타일 무대의상도 멋지게 입었다고. 다만 의상을 입고 노래도 불러보고 춤도 춰 본 장민호는, 의상이 조금 크다고 느꼈다. 장민호는 “살이 4kg나 빠졌다”라며 스타일리스트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은 내가 살을 찌워 볼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상에 몸을 맞추겠다는 장민호의 야심 찬 선언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그냥 먹고 싶어서 핑계대는 것 아니야?”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어 장민호의 치팅데이가 시작됐다. 오랜만에 살 찌우기로 마음을 먹은 만큼 장민호는 제대로 고칼로리 야식을 만들었다. 이에 장민호의 폭풍먹방도 펼쳐졌다고. 과연 장민호의 고칼로리 야식 메뉴는 무엇일까. 장민호의 멋짐 폭발 무대 의상, 군침 폭발 치팅데이는 6월 7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악뮤 이찬혁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장윤주의 유튜브 채널 '윤쥬르'에는 'AKMU 찬혁 X 윤주 러블리 하모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윤주는 이찬혁의 작업실이 있는 그의 건물로 초대받았다. 이찬혁보다 먼저 도착한 장윤주는 "오라고 해서 출장 왔다"며 "일찍 온 게 찬혁이를 기다리고 싶었다. 날씨도 너무 좋고 할머니들도 평화로워 보인다. 동네 분들이 날 좋아해 주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난 찬혁이를 되게 좋아하는 거 같다. 되게 멋있다. 생긴 것도 좋고 음악도 당연하다. 아이디어도 진짜 많은 친구다. 내가 만약 결혼 안 한 싱글이었으면... 어"라며 이찬혁을 극찬했다. 이후 이찬혁이 등장하고 두 사람은 포옹을 나눴다. 이찬혁은 악뮤 신곡 '히어로'를 장윤주에게 들려줬다. 장윤주는 "너무 사랑스럽다"며 감탄했다. 이에 이찬혁은 "점점 이런 걸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쁜 걸 계속 알려줘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고 말했다. 장윤주 역시 "나도 항상 그 마음으로 살아간다"며 공감했다. 이찬혁은 "(노래가) 어찌 보면 정답이고 뻔한 이야기일 수 있다. 요즘 유행처럼 자기애를 얘기한다. 내가 최고, 나한테만 집중해. 전 그거에 청개구리 심보가 나타나서 타인도 중요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 네가 나의 영웅이고 너 없인 못 살아. 네가 필요해. 이런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장윤주는 "찬혁이는 대화가 즐거운 친구다. 하면 할수록 재밌고 깊이도 있다. 그 대화를 내 성에 찰 만큼 하진 못하지만"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해 이찬혁비디오의 프로젝트 앨범 '우산'의 7번째 트랙 '처음으로 우산을 잃어버렸어요' 가창자로 참여했다.
"아버지의 긍정이 내 인생의 힘이었다." 오은영 박사가 2018년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다. 당시 그는 "주위에서 '쟤는 애가 왜 저렇게 빌빌거려 보여요. 어디 아파요?' 하면 아버지가 '쟤가 팔삭둥이로 태어났지만, 달리기를 엄청 잘해요'라고 맞받아쳤다"는 일화를 들려주며 "아버지가 제게 미친 영향은 엄청났고, 굉장히 존경했다"고 했던 바. 오래전 결혼식에서도 "아버지로부터 남편에게 넘겨지는 걸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던 딸의 뜻을 받아들여, 오은영 박사는 그 시절 보기 드문 '신랑 신부 동시 입장'을 진행하기도 했었는데
배우 한고은의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한다. 다음 생에는 한고은이 자신의 딸로 태어나길 바랄 정도로. 5일 채널A '신랑수업'에서는 한고은이 시어머니와 함께하는 일상이 그려졌는데, 시어머니의 시야에는 아들 아닌 한고은밖에 없다. 아들한테 가장 고마웠던 적은 "영수가 고은이랑 결혼했을 때"이고, 절에도 아들이 아닌 며느리 한고은의 이름으로만 1년 365일 연등을 달 정도로 한고은을 사랑한다. 티키타카가 참 잘 맞는 시어머니 며느리 사이를 아들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을 정도인데, 시어머니는 한고은에 대한 자랑을 끊임
일본 제프투어를 마친 그룹 판타지 보이즈가 국내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간다.판타지 보이즈는 5일 'FANTASY BOYS ZEPP TOUR 2024 ‘First Love’ 도쿄 공연을 끝으로 데뷔 후 첫 제프 투어를 마무리한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따라 다음 주부터 국내 음악방송 활동을 한 주간 이어갈 예정이다.다시 한번 음악방송에서 활약할 판타지 보이즈는 앞서 5월 2일 미니 3집 앨범 ‘MAKE SUNSHINE’(메이크 선샤인)으로 컴백했다. 컴백 후 타이틀곡 ‘분명 그녀가 나를 보고 웃잖아’와 수록곡 ‘몰랐어 첫 사랑인지
첫만남에서 결혼까지혼인 신고서를 지갑에 가지고 다녀 배우 정시아는 과거 TV CHOSUN ‘미친.사랑.X’에서 남편 백도빈과의 연애 초기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정시아는 이 ... Read more
“38살의 나이 차이를 무릅쓰고..”재벌가의 세컨드 인생을 택한 여자 연예인들 일부일처제인 대한민국에서 가정을 이룬 남자에게 숨겨둔 또 다른 여자가 있다는 이야기는 ... Read more
“노래, 외모, 모든 게 완벽..”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그가가요계를 떠난 이유 80년대 뛰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 그리고 세련된 외모로 모든 게 ... Read more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의 벤치클리어링 사태로 인해 그의 아내인 지연이 악플을 받고 있다. 이는 선수의 가족과 지인들에 대한 비난과 비판은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2장1절'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빛났다. 지난 5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 스페셜 방송에서 '2장 브라더스(장민호, 장성규 명칭)'는 다양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했다. 이날 장민호와 장성규 '2장1절'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빛났다. 지난 5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 스페셜 방송에서 '2장 브라더스(장민호, 장성규 명칭)'는 다양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했다. 이날 장민호와 장성규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부부로 선보이는 첫 합작품이다. 죽은 자를 인공지능(AI)으로 되살리는 미래의 영상통화 서비스를 다루는데, 과학기술의 발전이 생사의 경계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철학적 질문을 던지면서도 잔잔한 재미와 감동까지 안겨주는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2011년작 '만추'로 처음 만나 2014년 결혼한 김 감독과 탕웨이는 여덟살 딸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결혼 유경험자들은 일정 부분 공감하겠지만 비슷한 직업군에 속해 있는 남편과 아내가 가정과 한 일터에서 모두 잘 지내기란 생각보다 어려운 법, 그러나 개봉을 이틀 앞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이들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라면서도 "다음 작품 뿐만 아니라 늘 함께 일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김태용 감독, "아내라고 캐스팅이 쉬운 건 아니랍니다" = 어릴 적부터 겁이 많아 사후..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채널S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정근우가 아내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늘(6일) 저녁 9시 20분에 112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1+1 여행 패키지’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상가와 함께 ‘일석이조 청춘 놀이터 라오스+캄보디아’를, 이석훈이 쑈따리 부부와 함께 ‘낭만과 열정 사이 포르투갈+스페인’을, ‘큰별쌤’ 최태성이 연국과 함께 ‘한 섬에 두 나라, 아일랜드+북아일랜드’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이며, 여행 친구로 희극인 지상렬과 야구선수 출신 정근우가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상렬은 정근우와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는 한편, 정근우가 "인천의 션이자 최수종"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워 스튜디오에 웃음을 더한다. 정근우가 인천 송도에서 알아주는 사랑꾼이라는 것. 이를 증명하듯 정근우는 이날 소개된 포르투갈-스페인 패키지 여행의 로맨틱한 무드에 흠뻑 빠져, 연신 "아이들을 두고 아내랑 둘이 가고 싶다. 혼자보다 아내와 여행하는 게 좋다"라고 말하며 '아내 바라기' 면모를 보인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신영이 "아이들에게 사과하라"라며 아이들의 입장을 대변하자, 정근우는 한술 더 떠 "너희들은 커서 가라"라고 선언해 최강사랑꾼으로 거듭난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정근우는 절친 지상렬을 향해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내기도 한다. 지상렬이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각기 다른 매력을 비교하면서 "스페인은 포르투갈에 비하면 웅장하다. 야구선수로 따져서 포르투갈이 정근우라면 스페인은 이대호"라고 말하자, 발끈한 정근우가 "왜 크고 좋고 예쁜 건 다 이대호냐"라며 서운함을 토로하는 것. 그도 잠시 MC들과 지상렬이 "나는 포르투갈이 좋다"라고 입을 모아 상황을 수습(?)하자, 정근우는 올라가는 입꼬리를 주체하지 못해 또 한번 웃음을 더한다고. 이처럼 최강사랑꾼 정근우가 아내와의 낭만적인 여행을 꿈꾸게 한 포르투갈+스페인 패키지와 더불어, 극강 효율을 자랑하는 1+1 여행지를 소개할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모인다.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 112회는 오늘(6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MA1'의 설렘과 긴장이 폭발했다. 5일 밤 10시 10분 방송한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 4회에서는 드디어 탈락자가 결정되는 첫 미션 무대가 시청자들을 찾았다. 아울러 권은비와 엔하이 'MA1'의 설렘과 긴장이 폭발했다. 5일 밤 10시 10분 방송한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 4회에서는 드디어 탈락자가 결정되는 첫 미션 무대가 시청자들을 찾았다. 아울러 권은비와 엔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