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식의언론=이성미 선우 커플매니저]최근 한국과 미국을 잇는 만남이 성사됐다. 만나지 않고 서로 멀리서 카톡과 영상통화 등으로 교제를 하다가 남성이 한국에 와서 결혼 결정을 하고 여성을 데려갔다.내가 일을 시작했던 20년 전만 해도 맞선을 주선하면 중매인이 약속도 잡아줬다. 여성에게서 시간을 2~3개 받아 남성이 그중에서 선택을 했고, 장소는 중간 지점이나 지리적으로 여성 분과 가까운 곳으로 정했다. 당시 맞선 장소가 전국에 2,500개 정도 DB화 되어 있었는데, 인기 맞선장소 순위를 정해 언론에 발표하기도 했다.커플매니저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