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할매 입맛', '그래니 감성' 등 할머니 세대의 취향을 선호하는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전통 간식 매출이 늘고 유통가에서는 이들의 입맛을 집중공략한 K-품종 상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는데.
특히 약과와 흑임자, 미숫가루 등이 품절 대란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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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기다리게 만드는 먹거리 중의 하나가 ‘빙수’다. 시원한 얼음을 갈아서 달콤한 고명과 함께 만드는 빙수는 여름철의 대표적인 서민음식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빙수는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기에는 너무나도 비싼 메뉴가 됐다. 십만 원에 육박하는 호텔 빙수는 물론이고, 프랜차이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