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 위치한 덕진경찰서는 지난 17일, 도로에서 경적 소리에 분노해 승용차 운전자와 그의 초등학생 자녀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임을 알렸다.전날 오전 10시쯤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에 위치한 한 횡단보도에서 사건은
서울 강남구에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라이브 방송을 켜고 극단적 선택을 한 10대 여학생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우울증갤러리에서 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갤러리에서는 미성년자에 대한 자살 조장·방조·성폭행 등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
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에서 “국민이 함께 이룬 5년간의 성취가 순식간에 무너지고 과거로 되돌아갔다”며 윤석열 정부를 향해 비판했다.지난 14일 해당 영화를 만든 이창재 감독과 김성우
앞으로 공무원 시험 뿐 아니라 공공기관 채용시험에서도 공인 어학성적을 최대 5년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토익의 경우 자체 유효기간이 2년인데, 공무원과 공공기관 시험에서 이를 최대 5년 동안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인사혁신처는 이달부터 '어학
정부가 취약 청년층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햇살론유스 공급규모를 1000억원 늘린 총 2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햇살론유스 보증재원이 되는 사업비를 150억원 증액한다.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8일 오후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을
쿠팡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쿠팡 광주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들이 임금체불 피해를 호소하며 쿠팡 측에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건설노동자 20여 명은 18일 광주 평동산업단지 내 쿠팡 광주물류2센터 신축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와 달 탐사선 "다누리"의 성공 주역들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측을 상대로 3000만원 규모의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항우연 "위성연구소" 소속 연구원 A씨 등은 지난 14일 대전지법에 초과근로수당을
여성에게 관심이 없는 중년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수명이 짧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8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야마가타대 의과대학 사쿠라다 가오리 교수팀이 야마가타현 약 2만명의 주민(남 7700명, 여 1만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서울의 한 공유 숙박업소에서 약 한 달간 물 120t을 쓰는 등 민폐를 끼치고 사라진 중국인 커플이 집주인이 예약을 취소해주지 않아 복수한 것이라고 밝혔다.18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스트(SCMP)는 '공과금 폭탄'을 투척하고 사라진 중국 커플이 에
대구 수성구의 한 수영장 샤워실 이용자 4명이 이상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9분쯤 수성구 욱수동의 한 수영장 남자 샤워실 이용자들이 두통과 인후통 등을 호소했다. 이상 증세를 보인 이들은 총 18명이었으
출근하던 20대 여성이 음주 뺑소니 차량에 치여 의식불명에 빠졌다.18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20분쯤 울산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도로 앞 횡단보도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20대 여성 B씨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송크란 축제를 맞이한 태국이 축제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긴장하고 있다. 18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은 송크란 축제 이후 전국에 코로나19 확산 방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 범죄와 관련해 치료기관의 지원·신종마약 탐색 강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최근 마약의 일상 침투 우려가 높아지면서 정부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마약류 관리
'배승아 양 사고'를 계기로 여당 의원들이 음주운전 가해 운전자의 신상공개를 골자로 하는 법안을 발의한 가운데, 음주운전 가해자가 피해자 자녀의 양육비를 배상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도 나왔다. 정우택 국민의힘 소속 국회부의장은 18일 음주운전으로
"열악한 근무환경에 충원도 쉽지 않아"…교육공무직본부 대책 촉구 급식실 종사자 업무 모습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열악한 업무환경 속에 학교 급식실 종사자의 절반
국무회의 모두발언…재정준칙·고용세습·근로시간·전세사기·마약 등 현안 언급 "어느 순간부터 정부 방치, 마약 범죄 뿌리뽑겠다"…"전세 사기, 약자 상대 범죄" 국기에 경례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눈에 잘 띄게 개선…글자 크기 키우고 승객 눈높이 부착 역명 시인성 개선안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PSD·플랫폼 스크린도어)에 도착역 이름을 크고 눈에 잘 띄게 표기한다. 서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왔던 경기지역 고교생이 제주공항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전송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화번호나 아이디 등 별도의 연락처가 없었는데도 사진 전송이 가능했던 것은 애플의 '에어드롭(AirDrop)
원룸 일대를 돌아다니며 창문을 통해 남의 집을 들여다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대전의 원룸 밀집 지역을 돌며 잠겨 있지 않은 1층 창문을 손으로 열고 내부를 들여다본 남성 A씨가 상습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대전경
검찰은 17일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선고유예를 받은 예비검사 황모(31·여)씨에 대한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법조계가 밝혔다.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에게 항소장을 제출한 검찰은 “경찰관에 대한 공무집행방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