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증권사들의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 수익률이 1년 새 24% 급락했다. 가입자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작년 7월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을 도입으로, 대형사들은 줄줄이 처참한 수익률을 거뒀다. 기준금리 인상 기조로 인한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는 부부의 신상이 공개됐다. 12일 서울경찰청은 이날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강남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 유상원(50), 황은희(48)에 대한 나이,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마약 성분이 든 음료를 나눠준 사건이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송파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아이들에게 과자를 나눠주다 마약사범으로 신고를 당하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12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1시30분
연간 1000만원이 넘는 임대 수익을 포기하고 동네 아이들을 위한 통학로를 만들어준 전북 전주 한 건물주 이야기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주 인후동에 거주하는 박주현씨는 해당 동네에 상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상가에
지난해 10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를 인수해 운영하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11일(현지시간) 한 언론과의 깜짝 인터뷰를 통해 트위터의 광고주가 대부분 돌아왔다며 "거의 손익분기점(breaking even)에 도달한' 상황이 됐다
2019년 한국에서 최초로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돼 한국 음반시장에서 데뷔했던 아이돌 '스카이걸스' 멤버들이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속사로부터 갑질을 당했으며, 법정다툼 끝에 1년만에 해체했다며 피해를 호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일본 매체인
최근 자식들이 부모님에게 "내가 바퀴벌레가 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질문을 하고 받은 답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는 놀이가 유행하는 가운데, 부모님들의 다양한 답변들이 한결같이 '감동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어 12일 관심을 끈다. 지난
가족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는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씨가 이번에는 새엄마인 박상아씨에 대해 폭로했다. 우원씨는 평소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는 박씨가 사람들 앞에서만 친절한 척하는 이중적인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우원씨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
출근시간 정원 2.2배 탑승…내년 9월에야 추가 열차 투입 이용객들로 붐비는 김포골드라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포=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지옥철'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서 승객들이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며 쓰러지는 사
오전 7시 울산 미세먼지 500㎍/㎥ 육박…서울 192㎍/㎥ 북서풍이 황사에 더해 반짝추위도 데려와…아침 -1~9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미세먼지에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황사의 공습으
사례간 연관성 확인 안돼…방역당국 "인구집단 대규모 전파 가능성 낮아" 공항 엠폭스(원숭이두창) 안내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총 8명으로 늘었다. 6번째 확진자에 이어 신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가 지난달 31일에 이어 오는 14일 열리는 '정순신 청문회'에도 불출석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민주당이 추가 증인으로 요청한 정 변호사의 부인, 아들도 '심신쇠약'을 이유로 불출
"美국방 먼저 통화 제안에 유출문건 상당수 위조 평가도 일치…논란 마무리 단계" "비온 뒤 땅 굳는 것처럼 한미동맹 더 굳건해질 것…尹 국빈방미에 영향 없어"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대통령실은 12일 미국 정보기관의 도·감청 논란이 어느 정
음주운전 사고가 나면 더 많은 사람이 아파하고, 이에 형량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는 유족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보냈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음주 사고가 나는 게... 반갑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음주
"전화해 줘~" 인식한 휴대전화 AI 덕에 탈출 A씨가 5시간 넘게 갇혀있었던 화장실 A씨가 청소한 화장실 모습. 그가 화장실 탈출 직후 촬영한 모습은 완전히 아수라장이었다. [A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30
일본 회전초밥 프랜차이즈 스시로가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가공해 비행기 연료로 재활용한다고 발표하면서 일본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다. 향후 전체 항공유 수요의 10%를 충당할 수준으로 폐식용유 가공을 늘릴 것이라 밝힌 가운데 재활용 항공유에 따른 저탄소,
충북 괴산에서 훈련 중이던 군인이 유해조수 피해 방지 활동을 하던 60대가 쏜 엽총에 맞아 치료 중이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괴산경찰서는 전날 밤 11시15분쯤 충북 괴산 청천면 평단리 한 야산에서 훈련 중이던 육군부대 소속 A일병이 유해 조수
남편이 아내 몰래 침실에 휴대폰을 설치한 뒤 동영상을 찍고 있었다는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동영상 몰카를 해놓고, 테스트였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여러 커뮤니티로 확산하고 있다. 작성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 도·감청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대통령실 입장에 대해 "사실이라면 내부자 유출로 가는데 그게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에 "도청 가능성을 전면 부인하는 대통령실의 말이 사실이라면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