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리포트-10대로 퍼진 마약, 중독의 덫]⑧마약범죄에서 전문가들이 단속과 처벌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는 것은 예방교육과 치료보호다. 특히 최근 심상치 않은 증가세를 보이는 10대 청소년의 마약범죄에서는 예방교육이, 마약류 관련 사범 전반의
공보의 1천106명 신규 배치…의과 복무인원 279명 줄어 의료공백 방지 위해 농어촌 의료취약지 중심 배치 보건복지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올해 신규 편입 공중보건의사(공보의)가 복무 만료 인원보다 200명 가까이 적
윤석열 대통령이 9일 부활절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라는 축전을 공개했다. 이어 "예수님의 사랑이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원
검찰이 임금·퇴직금 등 체불로 인한 사건의 업무개선방안을 시행한 지 6개월 만에 기소율이 50% 이상 증가했다. 대검찰청은 체불로 인해 근로자들이 입은 피해를 신속하게 회복시키기 위해 업무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한 결과 기소된 피고인은 989명으로 지난
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난폭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는 등 수차례 민원이 제기된 버스 기사를 정직 처분한 회사의 결정이 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당시 부장판사 이상훈)는 경기도 시내버스 회사 A사가
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1987년 '재일유학생 간첩단 사건'에서 정부의 허위 수사 결과 발표와 보도자료 배포뿐 아니라 지명수배도 위법한 공권력 행사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수사기관의 공권력 행사의 위법 여부는 직무집행을 전체적으로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중국이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 간 만남을 구실로 대만 포위 훈련에 돌입한 데 대해 미국 정부는 대응 자제와 현상 유지를 촉구했다. 대만 주재 미국 대사관격인 미국 재대만협회(AIT)는 9일 "미국의
미국은 중국이 대만을 사방으로 포위하는 형태의 고강도 무력 시위에 돌입한 데 대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과잉대응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주대만 미국대사관 격인 미국 재대만협회(AIT)는 9일 "우리는 중국의 행동들을 면밀히
분산된 에너지 자원을 ICT 기술로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이 지난달 기준 '전력중개 발전량 예측제도(전력중개)'에 대한 계약 용량으로 800MW(메가와트)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전력중개 발전량 예측제도는 중개 사업자가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부하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무죄를 선고받았다.9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52)에게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2020년 4월 16일 자신이 일하는 건물 1층 사무실에서 50대 여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펜벤처스코리아가 기술보증기금 및 미국 샌프란시스코 기반 사모펀드(PE) 심발 캐피탈 그룹(Cimbal Capital Group)과 한미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펜벤처스코리아는
가해자의 범행 가담 요구 거부못해 '도구'처럼 이용돼 서울북부지법 전경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자신의 신체 촬영물을 보냈다가 약점이 잡힌 이른바 '몸캠 피싱' 피해자가 가해자의 요구를 거부하지 못하고 각종 범죄의 공범이
국내에서 6번째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인천공항 출국장 내 원숭이 두창 감염 안내문. 사진=연합뉴스   지난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내국인 A씨는 지난 3일 피부 발진이 낫지 않는다며 의료기관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미국과 일본 투자유치 등을 위한 첫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첫 출장, 큰 성과 내고 오겠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지사 취임 후 첫 출장으로 미국과 일본을 다녀온다"며
3D NFT(대체불가능토큰) 아바타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키키타운'을 개발한 굳갱랩스가 키키타운의 웹3 버전인 '갱하우스(GangHouse)'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굳갱랩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용자의 표정과 모션을 실시간 3
주춤했던 외국인들의 한국 부동산 매수가 늘고 있다. 한때 한국인 부동산 쇼핑을 이끌었던 중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올해 한국 부동산을 사들인 3명 중 2명은 중국인으로 나타났다. 최근 집값 바닥론이 등장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가 이뤄지고 있
투데이코리아=박희영 기자 |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수서경찰서가 범행의 배후로 지목된 부부 중 부인인 황씨를 체포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18분쯤 배후로 의심받는 황씨를 살인교사 혐의로 검거
"여론재판 몰두하는 조작 수사 좌시하지 않겠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일 이재명 대표의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428억 약정설' 보도
가상화폐를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전직 이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이승형)은 코인원 전 이사 전모 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7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전 씨는 2020~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서울 연희동 자택 내부 속 비밀 금고를 언급하며 전씨 일가가 비자금을 숨기고 있다고 주장했다.전 씨는 2019년 8월 직접 찍은 연희동 자택 내부 영상을 SBS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지난 7일 공개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