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이들을 위해 내놓은 무료 간식을 마구잡이로 가져가는 이들 때문에 고민에 빠진 한 점주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동네 스터디카페 사장님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동네 학
전화로 말다툼을 하던 중 친구를 불러내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6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특수폭행 혐의로 공익근무요원 A씨(21)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3시쯤 광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의 결과가 6일 나온다.부산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금덕희)는 이날 오전 10시 조씨가 제기한 행정소송 선고를 내린다.부산대는 지난해 1월 대법원에서 조씨
"(정자동 다리 붕괴) 소식 듣고 딱 사진을 봤는데 너무 자주 다니고 익숙한 곳이어서 진짜 소름 돋게 깜짝 놀랐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주민 A씨는 6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자동 탄천 위 다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이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윗선으로 지목되고 있는 부부 측이 이경우(36)에게 입금된 4000만원은 청부살인 착수금이 아닌 빌려준 돈이라고 주장했다. 부부 가운데 남편인 유모씨의 변호인은 지난 5일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기자들과 만나 "4000만원 2021
화물차에 들이받힌 가로수가 넘어지면서 인근 차량을 덮쳐 차 안에 있던 운전자가 숨졌지만 화물차 기사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가로수가 이미 썩어 있던 상태라 사고로 나무가 넘어졌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0단독
서울 중랑구에 사는 곽모씨(30)는 최근 건대입구역 앞을 지나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한 중년 여성이 '○○은행 어디 있어요?'라고 물어와 친절히 길을 안내하고 봤더니 결국 사이비종교 포교 활동이었다.곽씨는 "길을 묻고 나서 '인상이 좋은데 아가씨 때
대한항공 남성 직원이 둔기로 동료 직원을 협박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건 확인에 나섰다. 6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협박미수 혐의로 대한항공 직원 A씨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께 강서구 공항동
국제문제평론가, 한미연합연습 비판 논평 게재…"전대미문의 침략전쟁연습" 제주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해상 훈련 (서울=연합뉴스)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이 4일 제주남방 공해상에서 해상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
"어제도 지난 다리인데 하루아침에 무너졌다는 게 믿기지 않네요."20년 가까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교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박모씨(76)는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침·저녁으로 탄천에 운동하러 나오는데 오늘은 비가 와서 아침 운
치매와 당뇨병을 앓던 아버지를 학대·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냉장고에 유기한 아들에게 2심에서도 징역 15년이 구형됐다. 5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송석봉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씨(25)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1심 때와
서울경찰청은 강남에서 여성을 납치·살해한 혐의를 받는 3명에 대한 이름과 나이, 얼굴 등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청은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이경우(36), 황대한(36), 연지호(30)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청
야간 도로에서 제한 속도를 초과 운전한 50대 남성이 술에 취해 누워있던 행인을 치어 사망사고를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5형사부(재판장 김진선)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57)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 '독도는 우리 땅이 맞느냐'는 야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절대로 아니다'라고 답변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한 총리는 이날 무성의한 답변 태도로 인해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으로 시간을 사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런 현상이 정당한가."지난 2일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뇌과학과 교수가 놀이공원의 '패스권' 시스템을 예로 들며 이같은 주제로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
최근 태국 방콕에서 혼자 걷는 여성의 바지에 붉은 페인트·스프레이를 뿌리는 공격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4일 태국 매체 더타이거에 따르면, 최근 방콕의 방나 지역에서 아무 이유 없이 지나가는 여성의 바지에 붉은 페인트를 뿌리는 남성의
"남들이 보기엔 좋아 보여도 우리끼리는 언제 탈출할지만 얘기해요." (1년 차 공무원)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경기도 구리시의 신입 공무원 A씨가 평소 악성 민원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입 공무원들은 A씨의 고충이 충분히 이해가 된다며 개선책이 필
서울 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는 지난 7년 동안 여성 12명과 교제하면서 성관계 모습 등을 불법 촬영하고 일부 영상을 인터넷에 게시한 혐의로 A씨(32)를 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이 사건을 수사한 결과 일용직 노동자였던 A씨가 피해 여성들과
20대 대학생이 터울이 적지 않은 동생을 돌보는 게 힘들다고 호소한 사연을 두고 네티즌들의 공분이 5일 커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생을 대체 얼마나 돌봐줘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20살 대학생이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나이
여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재판에서 외국인 여신도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된 가운데, 피해자 측 정민영 변호사는 '피해 사실을 진술해야 하는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피해자가 굉장히 고통스러워했다'고 전했다. 정 변호사는 5일 CBS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