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수원지검의 음주 주장에 반박하며, 회유와 압박이 이뤄진 장소를 1313호실 앞 창고, 진술녹화실, 개인 휴게실로 주장하고 있다. 이화영은 7월 3일에 음주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강조하며, 수원지검의 입장과는 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공무원 그만두고 정치판 뛰어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추천한 직업이 있다. 그건 바로 '변호사'다. 이 대표는 변호사로 활동할 지역까지 조언했다. 이 대표는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저 같으면 한동훈 위원장이 정치 활동하면서 많이 가보지 못했던 지역이라든지 아니면 하지 못했던 공익적 활동이라든지 저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본인의 전문성 바탕으로 기여할 수 있는 것. (안 가봤던 지역 호남) 가서 마을 변호사라도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법조인으로서의 성공적인 커리
사막 기후인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이번 기상재난이 인공 강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번 폭우가 인공 강우 탓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했지만, 인공 강우를 불러오는 ‘구름 씨앗’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 사막 기후인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이번 기상재난이 인공 강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번 폭우가 인공 강우 탓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했지만, 인공 강우를 불러오는 ‘구름 씨앗’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전 총경의 3개월 정직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
언론인이자 사회운동가인 홍세화 장발장 은행장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77세.그가 후원회장과 고문을 맡았던 노동당 등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암 진단을 받고 최근까지 투병생활을 하다 이날 오후 12시께 영면했다.홍세화는 1947년 12월10일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재학시절 1972년에 ‘민주수호선언문’ 사건으로 제적됐다 복학해 8년 만인 1977년에 졸업했다. 이후 무역회사 대봉산업에서 일했다.고인은 1970년 전태일의 죽음과 1975년 인민혁명당 사건 관련자 8명에 대한 사형집행을 접한 뒤 한국민주투쟁위원회(민투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작가이자 거친 한국 사회에 '톨레랑스(관용)'를 알린 지식인 홍세화 장발장 은행장이 생을 마감했다. 홍세화 은행장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글과 말들은 세상에 남았다. 홍세화 은행장은 지난해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최근까지 투병 생활을 해오다, 18일 향년 7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뒤, 홍세화는 무역회사에 일하다 1979년 남조선민족해방전선(남민전) 사건에 연루돼, 프랑스에 망명을 신청했고 20년간 프랑스에서 망명 생활을 하게 됐다. "'꼬레' 출신 망명자인 나는 '꼬레'를 여행
국정 기조는 유지하되, 소통 방식은 변화를 고려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입장이 당선자들의 입을 통해 한번 더 전해졌다. 18일 한겨레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2대 총선이 끝난 뒤 일부 당선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국정 방향은 옳다" "철학은 흔들리지 않는다"등 발언을 한 가운데, "소통에는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4·10 총선 뒤 윤 대통령과 통화한 한 당선자는 "대통령은 '국정 철학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다만 소통에는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매체
아시아투데이 배철완 기자 = "우리마을 아이들 교육은 우리마을에서 책임진다." 대구에 마을 교육 공동체 활동이 새롭게 시도되고 있다. 대구시는 17일 대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온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 활동을 담당할 구·군 관계자와 마을별 추진위원들이 모여 '2024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학교만이 아닌 마을 전체가 배움터가 되는 공동체 활동이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새로운 경험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깨닫고 마을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5년 19개 마을을 시작으로 현재 72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마을을 청소년 활동의 터전으로 만들고자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관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이 직접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마을별 특성을 반영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사업이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이 18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18일 대구굴기를 위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대규모 노후 주택지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하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이하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통개발 마스터플랜은 대구의 미래 번영과 시민의 행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이던 당시, 그에 대한 협박성 방송을 한 혐의로 기소된 보수 성향 유튜버 김상진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
21대 국회가 한 달여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압승의 기세를 몰아 각종 쟁점 법안 처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은 물론 전세사기특별법과 제2 양곡법, 이태원특별법 처리에도 팔을 걷어붙이며 여당을 거세게 압박하는 형국이다.4·10 총선에서 강한 '정권심판 여론'을 확인한 만큼 이참에 여권이 설정해놓은 '거야의 입법 독주' 프레임에서 벗어나겠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임오경 대변인은 1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21대 국회 시작 때부터 밀어붙이기보다는 (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한화시스템이 쏘아 올린 국내 최초 민간 관측위성 '소형 SAR 위성'이 관측한 미국 뉴욕 맨해튼의 화려한 스카이라인과 야자수를 형상화한 세계 최대 인공섬인 두바이 '팜 주메이라' 등의 영상이 18일 공개됐다. 한화시스템의 SAR 위성이 지구 상공 650㎞에서 보내온 영상은 맨해튼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센트럴 파크와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 '양키 스타디움' 등이 선명하게 담겼다. 이외에도 주요 교량·하천·공항까지 상세 식별과 관측이 가능하게 포착해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2월 4일 우주로 '소형 SAR 위성'을 쏘아 올렸다. 한화시스템의 소형 SAR 위성은 해상도 1m급 성능으로, 일반 위성과는 다르게 우주발사체에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도록 탑재체와 본체 및 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매우 독특한 형태로 설계됐다. 소형 SAR 위성은 발사 후 4개월간 하루에 지구를 15바퀴씩 돌며 6회 가량 지상 기지국과 양방향 통신을 수행하며, 지상 지형..
국내 최고급 호텔 직원이 투숙객을 몰래 촬영한 사건이 발각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다수의 피해자를 확보했으며, 호텔은 입퇴실 시간을 전산화하여 직원들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아직 사진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알 수 없어 불안해
전북 순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정착을 위해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특화형비자 및 숙련기능인력 추천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8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씨엔티(주) 등 10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지역특화형비자 사업 소개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 설명 ▲질의응답 및 기타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설명회는 순창군이 지역특화형비자(F-2-R) 지역 우수인재 외국인을 모집 중인 가운데, 비자 제도의 취지와 접수방법,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
택배 절도로 알려진 40대 여성이 자신의 거주지에서 난동을 부린 후 경찰에 제압되었다. 경찰 특공대가 도착하여 창문을 통해 진입하여 A씨를 체포했으며, A씨의 주거지에는 추가적인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경찰은 피해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할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과 비공개로 만나 향후 국정 기조와 인선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들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 대통령은 국정 수습을 서둘러야 한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배우 고(故) 이선균 씨를 협박한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마약을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가 법정에서 여실장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했다.강남 유
부산 오피스텔 추락사 가해자의 친누나가 현직 배우라 주장하며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배우의 신상이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B씨에 대한 공판은 다음 달 1일에 열릴 예정이다. (140자)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그것이 알고 싶다' 관계자를 고소했다. 피파티 피파티 사태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편파 방송은 더는 만들어져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