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경찰서 덕천지구대 앞에 놓인 종이상자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옷, 과자와 함께 3만 원이 담겨 있었다. 이 기부자는 지난해에도 총 7번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기부 물품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의붓딸을 학대한 계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되었다. A씨는 의붓딸에게 소금을 넣은 밥을 강제로 먹이고, 폭행하며 학대를 가했다. 법원은 피고인이 행한 훈육행위도 허용되지 않는 폭행으로 판단하여 유죄를 인정했다.
유튜버 엄 모(30)씨가 공갈 및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엄 씨는 유튜브에서 사적 응징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올렸는데, 협박으로 약 4억 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의하면 엄 씨를 고소한 이는 10명이나 된다.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전국 교대들이 학교 폭력 가해자의 지원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기로 하면서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중 학폭 이력이 있는 학생은 사실상 초등학교 교사를 꿈꿀 수 없게
윤석열 대통령의 2주년 기자회견, 국정 현안과 소통 방식에 대한 변화에 대한 기대. 특검법, 김건희 여사 의혹, 민정수석실 부활, 의과대학 증원 등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견해와 입장이 주목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 미사일을 공급하며 제재를 회피하는 능력을 보였다. 북한은 미국·유럽산 부품을 불법조달해 몇 달 만에 미사일을 제조하고 러시아로 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북한의 무기 제조 능력이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음을 보여주며,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놓고 검찰총장이 전담수사팀을 꾸려 신속 수사를 지시했지만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신문들이 일제히 ‘수사가 늦었다’는 취지의 사설을 냈다. 동아일보는 “늦은 만큼 박절하단 소리 들을 정도로 수사하라”고 했고, 조선일보는 “주가 조작 사건도 이번에 함께 조사해 결론을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김 여사 사건은 지난해 12월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그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고발한 지 약 5개월이 지났다. 5일 백 대표는 미디어오늘에 지난 2일 검찰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9일경 하
국민의힘 국민인재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은 총선 당선 후 지지율 하락에 당황스러워하며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실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의 발언은 당 내부에서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의 소고기 유통업체에서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냉장고에 한자로 '숙성고'라고 표시하고 있다. 중국인은 한국에서 고급 소고기를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고 말하며 마장동 축산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SNS를 통해 마장동을
정부가 대규모 R&D 예산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폐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는 R&D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며, 재정과 세제 지원을 병행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지표의 개선과 성장률 상향 조정에 대해 언급했으며,
[최보식의언론=윤우열 기자]신드롬으로까지 평가될 수 있는 뉴스메이커 ‘민희진’에 대해 외신들이 지구촌의 가장 뜨거운 뉴스로 소개하고 나섰다.지난주 T셔츠와 야구모자 차림으로 기자회견에 나서 해당 제품의 '품절' 사태를 빚었던 민 대표에 대해 “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이브에서 일하는 45세 여성”이라며 "개저씨(개+아저씨)들이 나 하나 죽이겠다고 온갖 카카오톡을 야비하게 캡처했다. 들어올 거면 맞다이(맞상대)로 들어와 뒤에서 X랄 떨지 말고" 등의 기자회견 발언들까지 상세하게 소개했다.또한 민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을 ‘하이브
술 마시고 귀가한 남성이 배우자에게 현관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하다가 화를 내, 우유 투입구에 불을 붙인 죄로 기소되었으나, 법원은 배우자를 겁주기 위한 행동으로 인정해 무죄를 선고했다. 현관문 근처에 소화기가 있었고, 불이 건물에 독립적으로 퍼질 가능성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검찰의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 착수와 관련해 "서면조사를 하다가 불기소할 것"으로 내다봤다.'자녀 입시 비리 및 유재
한국의 생산가능인구는 20년 후에 1000만명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사망자 수는 출생아보다 5배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50세 이상의 국민 비율은 절반에 이를 것이며, 초등학교 입학 아동 수와 병력 자원도 감소할 것이다. 노인 인구는 증가
尹 지지율, '4주 연속' 30%대 초반 조국혁신당 13.4%, 개혁신당 5.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0%대에 머물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국민의힘의 지지도가 한주 만에 2%포인트(p) 하락하면서 소폭 반등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가 오차 범위 내에서 더 벌어진 것으로도 조사됐다. 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2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 1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 응답은 30.3%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4월 4주차)의 30.2%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부정평가 비율은 전주 대비 1.4%p 하락한 65.5%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월 1주차 37.3%를 기록한 이후 최근 4주 연속 30%대 초반(32.6%→32.3%→30.2%→30.3%)을 기록 중이다. 직전 조사의 30.2%는 같은 업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1년 8개월여 만의 최저치였다. 지역별로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상승한 곳은 두 곳이었다. 대전·세종·충청에서의 윤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 대비 6.9%p 오른 40.9%를 기록했다. 광주·전라에서도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1.4%p 올라 18.6%를 나타냈다. 반면, 부산·울산·경남(PK) 지지율은 3.1%p 내린 30.2%, 대구·경북(TK) 지지율은 1.5%p 내린 36.4%였다. 서울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1주 만에 3.0%p 떨어진 27.0%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2.8%p 오른 29.3%, 30대에서 1.9%p 오른 29.1%였다. 40대 지지율은 전주 대비 2.4%p 내린 19.8%, 50대 지지율은 1.0%p 내린 26.8%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영수회담 이후 의대 증원 공감대 형성, 이태원참사 특별법 합의에 이르러 협치 분위기가 일었으나 핵심 쟁점을 가로지르는 유의미한 행보는 없어 지지율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며 "야권의 채 상병 특검법 강행 처리로 협치 정국이 급랭된 가운데 대통령의 10번째 거부권 딜레마가 지지율 회복을 더디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업체가 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36.1%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4월 4주차)의 35.1% 대비 1%p 오른 수치다. 국민의힘의 지지도은 32.1%로 전주(34.1%)보다 2%p 떨어졌다. 지난 4월 3주차(35.8%) 조사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다. 이에 양당 간 지지도 격차는 지난주 1.0%p에서 4.0%p로 확대됐다. 이외 △조국혁신당 13.4%(전주 대비 0.1%p↓) △개혁신당 5.4%(0.8%p↓) △새로운미래 2.5%(0.7%p↑) △진보당 0.8%(0.8%p↓) 등이 뒤를 이었다. 또 기타 정당 3.5%(0.8%p↑), 지지하는 당이 없는 무당층은 6.1%(1.1%p↑)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국민의힘이 황우여 비대위원장을 새로 맞으며 당초 목표였던 '4·10 총선 패배 수습', '보수 이념 의의 회복', '야당 협치 위한 혁신성 배양'에 시동을 걸었으나, 이른바 차기 원내대표 구인난 등을 겪으며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다"며 "'채 상병 특검' 등을 놓고 법리적·절차적 문제 제기로 범야권과 대치 구도 지속하는 가운데, 10번째 대통령 거부권 행사 여부 , 일부 당심 이탈 등은 향후 국정 및 정당 지지율을 동시에 자극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와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각각 2.7%, 2.6%,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각각 ±2.2%p,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23%…11%p 급락, 취임 후 최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尹 지지율…긍정 27%·부정 64% 윤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 27%…총선 전 대비 11%p 급락 국민의힘 46.7%…39.1%에 그친 민주당 오차범위밖 따돌려 [리얼미터] 尹 지지율 39.2%…8개월 만에 최고치 [리얼미터]
아시아투데이 배철완 기자 = 역대 최대규모의 반려견 반려묘 관련 축제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제21회 대구 펫&캣쇼'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시수의사회, 한국펫사료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대구 펫&캣쇼'는 역대 최대규모이다. '대구 펫쇼'로 개최되던 행사가 올해는 고양이 관련 업체가 대거 참여해 '대구 펫&캣쇼'로 명칭이 변경됐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반려견과 반려묘 관련 총 170개사 350개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행사장 곳곳을 펫티켓 체험존으로 조성해 공공장소에서의 배변, 이동 요령 등 안내, 체험, 교육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TV 동물농장'에 출연한 박순석 원장을 포함해 4명의 동물병원 원장이 직접 토크쇼를 진행해 반려동물 관련 궁금증 해소해 줄 예정이다. 또, 반려동물 입양예정자 교육과 셀프미용 체험..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연속 3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4·10 총선 이후 3주 연속 이어진 하락세는 멈췄다.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
지방자치단체의 이행강제금이 최대 75%까지 감경될 전망이다. 개정 건축법은 불법 건축물 소유주의 이행강제금을 높이며,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하지만 불법 건축물이 증가할 우려도 있다.
대낮에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부부를 치어 아내를 사망시킨 2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사고로 남편은 크게 부상을 입었고, 화목한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 피해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손해배상금은 1억 원을 초과하는데 피고인이 공탁한
아동 음란물로 경찰에 신고된 한 행사에서 전시된 성인물 패널, 경찰은 조사 중이며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검토할 예정. 주최 측은 성적이거나 폭력적인 표현을 제한한다고 밝힘. 네티즌들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