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을 예고하는 게시물 두 건이 올라온 서울 강남역에서 소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경찰특공대원들과 전술 장갑차가 대기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br />” sr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8/CP-2022-0036/image-7a801475-c79a-4f5c-844d-5d0af6ccbc9c.jpeg”><figcaption>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을 예고하는 게시물 두 건이 올라온 서울 강남역에서 소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경찰특공대원들과 전술 장갑차가 대기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br />
  </figcaption></figure>
</div>
<p>【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최근 잇따른 묻지마 흉기 사건과 더불어 대덕구 고등학교 교사 피습까지 불특정 다수를 향한 테러가 반복되자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 TF(태스크포스)를 통해 대응하기로 했다.</p>
<p>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최근 일련의 묻지마 폭력, 살인으로 인한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 TF를 구성해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p>
<p>그러면서 ”최근의 사건들의 원인으로 여러 가지가 제기되고 있지만, 정신질환자 입원제도 전반을 검토하고, 외래치료 지원제도를 개선하는 등 정신질환자 치료실효성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 TF를 구성해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p>
<p>앞서 지난 3일 저녁 5시 59분경 경기 성남시 서현역 인근에 위치한 백화점 ‘AK플라자 분당’에서 피의자 A(22)씨가 무차별적으로 휘두른 흉기에 9명이 다쳤다. A씨는 백화점에 들어가기 전 자신의 차량을 인도로 돌진해 5명의 추가 피해자가 발생했다.</p>
<p>경찰은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인 A씨가 피해 망상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했다.</p>
<ul class=
  • 교육부, 대전 교사 피습에 “외부인 신분 확인 절차 강화”
  •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9860원…월 환산액 206만704원
  • 김종민 “산업은행 이전 타당성 검토 문제 있어”
  • 삼천리,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한 성금 1억원 전달
  • KT, 차기 CEO에 LG맨 김영섭 내정
  •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