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의 출시일이 일주일 앞당겨졌다 (사진: 유비소프트 보르도 인스타그램 갈무리)
▲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의 출시일이 일주일 앞당겨졌다 (사진: 유비소프트 보르도 인스타그램 갈무리)

크고 작은 게임들의 출시일 연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가 출시일을 앞당기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다.

유비소프트 보르도는 15일(화), 자사 공식 SNS를 통해 신작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의 골드(게임 최종본이 담긴 마스터 CD 완성) 소식과 함께 정식 발매일을 기존 10월 12일에서 10월 5일로 일주일 앞당겼다고 발표했다. 

유비소프트 보르도가 리드 스튜디오가 되어 개발하고 있는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는 유비소프트 대표 프랜차이즈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작은 전작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인 ‘바심’이 주인공이며, 9세기 바그다드에서 펼쳐지는 바심의 과거 행적을 다룬다.

▲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 한국어 소개 영상 (출처: 유비소프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는 공간적 배경이 중동이라는 점, 잠입과 파쿠르를 활용한 전략적 암살 강조 등 ‘어쌔신 크리드’ 초기작으로의 회귀가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유비소프트 자체 쇼케이스 유비소프트 포워드에서 내러티브 디렉터 사라 볼리외가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에 대해 “시리즈 원류로의 귀환”이라 소개한 바 있다.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는 Xbox 시리즈 X/S, Xbox One, PS5 및 PS4, PC(에픽게임즈 스토어 및 유비소프트 커넥트),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아마존 루나 등으로 출시 예정이다. 한국어 포함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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