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감독이 지휘하는 IBK기업은행이 일본 전지훈련을 떠난다.

IBK기업은행은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에 머물며 사이타마 아게오 메딕스, 히타치 아스테오 리바레, PFU 블루캣츠, 구로베 아쿠아 페어리즈, 군마은행 그린윙스,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 등 6개 팀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김호철 감독은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팀의 경기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김재현 기자
사진=김재현 기자

한편 IBK기업은행은 1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 팬 150명을 초대해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23시즌 멤버십 구매자 및 일반 팬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참가 인원을 선정했다.

팬미팅은 평소 선수들에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선수단 Q&A, 소원을 말해봐 등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팬미팅과 더불어 앞으로도 팬과 선수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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