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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노숙인과 쪽방 주민 2만 7000여 명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11년부터 제약회사 사노피, 서울시립병원 등과 협업해 노숙인,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예방접종 기간은 10월13일∼11월3일이며 서울역희망지원센터·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현장 접종과 의료진이 시설로 찾아가는 방문 접종, 시설 촉탁의와 협력병원을 활용한 접종을 병행한다.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 행동하는의사회, 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시립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이 접종 전반을 지원하고 사노피에서 독감백신을 후원한다.
이번 접종 기간 후에도 서울역 노숙인 무료 진료소에서 잔여 백신을 소진할 때까지 접종 기회를 놓친 노숙인, 쪽방 주민에게 추가 접종을 한다.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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