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엄청나게 화제가 된 <연인> 후속작이 된 드라마가 되면 부담감이 엄청나죠.

연이어 시청자들이 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더구나 괜히 알게 모르게 비교도 하면서 시청하게 될테니 말이죠.

더구나 강력한 상대작도 송강과 김유정이 출연한 <마이데몬>이죠.

솔직히 조금은 뜻밖에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시청률에서 이겼습니다.

1회보다 2회가 더 올라 5.9%였으니 말이죠.

분당 시청률은 8.8%까지 올랐고요.

마이데몬은 오히려 시청률이 떨어졌거든요.

이렇게 되면 여주인공인 이세영이 이제는 시청률 보증수표가 되는 건가요?

1회 내용은 사극이었습니다.

전통 사극이라기보다는 현대 감각에 걸맞는 사극말이죠.

조신하고 얌전한 여인이 나오는 건 아니거든요.

이보다 더 활발하고 활달적인 여인은 없다고 할 정도입니다.

심지어 이세영은 조선시대인데도 결혼 할 생각마저 없다니.

드라마인데 이번에도 원작은 웹툰이고 현재 연재 중에 있습니다.

이세영은 조선시대에서 양반집이지만 다소 야한 한복을 만들어 팔죠.

양반이라는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결혼을 강요 받습니다.

결혼 할 생각이 일체 없이 자유롭게 살려고 했었는데요.

결혼할 신랑이 엄청나게 못 생겼다고 해서 걱정하며 첫날을 맞이하죠.

알고보니 배인혁이라 너무 잘생겼는데 비밀이 있었던 겁니다.

심장병이 있어 곧 죽을 수 있다며 첫날밤을 거부하는 걸 억지로…..

다음 날 배인혁이 사망하며 과부가 되죠.

그런 후에 누군가 물에 빠뜨려 나와보니 현대 서울이고요.

거기서 이유를 모르지만 배인혁과 계약결혼을 하게 됩니다.

조선시대에는 나름 스윗가이입니다.

이세영을 따뜻하게 돌봐주고 살펴주기도 하고요.

이세영을 위해 첫날밤을 피하려 했었는데 그만…

현대에서는 SH그룹에서 부대표입니다.

감정 표현이 별로 없고, 부대표답게 이성적으로 행동합니다.

배인혁은 이번에 드디어 확실한 남자주인공이 되었는데 시청률이 일단 좋네요.

현대로 온 이세영은 조선사람입니다.

조선에 살던 습관과 관습 예절 등을 그대로 갖고 있죠.

현대로 와서 벌어지는 코믹을 이세영이 담당할 듯합니다.

여기에 주현영이 함께 조선에서 현대로 넘어오거든요.

둘이 보여줄 캐미가 아마도 이 드라마를 보는 즐거움이 되지 않을까해요.

어떤 내용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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