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송곡대학교와 글로벌 캐릭터 ‘라바’의 운영주체인 투바엔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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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곡대학교가 메타버스 플랫폼과 e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며,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캐릭터 ‘라바’의 운영주체인 투바엔과 협력한다.

송곡대학교는 투바엔과 상호 협력을 통해 중요한 동반자 관계를 맺는 것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송곡대는 K-팝, K-뷰티,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등 신사업을 대비한 학과를 운영하며 MZ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동으로 e스포츠 대회 및 이벤트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참가 및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및 연구 분야 협력을 통해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발전시킨다. 이와함께, 투바엔은 송곡대 학생들에게 취업 지원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라바는 유튜브 채널에서 10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IP 중 하나다. 투바엔은 ‘스테이블 디퓨전’을 통해 IP저작 도구 ‘애니버스’를 배포하고 있다. 스테이블 디퓨전은 하루 10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글로벌 AI 캐릭터 저작 도구다.

송곡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메타버스와 e스포츠 분야에서의 교육과 연구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산업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효과적인 플랫폼을 마련하겠다”며 “학생들은 전문적인 웹3.0 인재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며, 메타버스 크리에이터과, K-팝과, K-뷰티과, e스포츠과 등을 통해 국내외 e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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