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3자 회의…”北 미사일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등 한미일 안보협력 차질없이”
![손 맞잡은 한미일 안보실장](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2/CP-2022-0025/image-c37c9112-b9b5-42c5-8797-d1e3150f7537.jpeg)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공동 브리핑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2023.12.9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곽민서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9일 한국과 미국, 일본의 3국 안보실장이 “북한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북한의 비핵화 의무와 군사협력 금지 의무를 재확인하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철저한 이행을 확보하는데 세 나라 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 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3자 회의 후 공동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3국 안보실장은 또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의 실시간 공유와 다년간 3자 훈련 계획 수립 등 한미일 간 안보협력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조 실장은 전했다.
![발언하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12/CP-2022-0025/image-45f40908-10d0-410f-b31f-41595098663d.jpeg)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의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공동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2.9 kane@yna.co.kr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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