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지휘자인 마에스트라로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이영애가 출연한 드라마가 흥행은 별로 좋지는 못했습니다.

이영애가 나온다는 사실로 화제는 되었지만요.

이번에는 여자 지휘자 역할인데 사실 떠오르는 드라마가 있죠.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김명민이 강마에 역할을 ‘똥덩어리’를 외쳤죠.

이번 <마에스트라>도 천재 지휘자 역할인 듯합니다.

드라마가 시작하자마자 꽤 강렬합니다.

단원이 제대로 무대에 서지 않자 이영애는 강하게 대합니다.

총을 꺼내 위협하고 협박하며 무대에 서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런 지휘자는 전 세계에 없겠죠.

더구나 진짜 제대로 된 지휘자였다면 솔직히 저렇게 했을리가 없기도 하고요.

여하튼 그렇게 위협을 해서라도 무사히 공연을 잘 마칩니다.

이 일때문이지 몰라도 이영애는 한국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더 한강 필하모닉인데 현재 오케스트라 자체가 위태위태합니다.

무엇보다 유료 관객이 50%가 안 된다고 합니다.

현재 존폐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이영애를 지휘자로 스카웃했습니다.

원래 부지휘자가 지휘자가 될 예정이라 단원들이 못마땅해하면서 반항합니다.

오자마자 연주한 미션 임파서블을 듣자마자 음이 틀렸고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서 곧장 지휘를 합니다.

원래도 마음에 들지 않는 이영애 지휘자였는데요.

텃세라고 하면 텟세를 부리는 것인데요.

이영애가 바이올린 악장이 손가락 상처가 있어 연주가 제대로 안 된다며 교체합니다.

가장 막내인 황보름별을 악장으로 앉힙니다.

실력이 가장 좋기 때문에 오로지 실력만 보고 앉힌거죠.

당연히 단원들은 들고 일어서며 이영애를 반대하고 함께 연습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1회라서 등장인물에 대한 충분한 소개도 없습니다.

이영애 남편인 김영재는 작곡가인데 일부러 미국에 가야만 이영애를 볼 수 있습니다.

이영애 전 애인이었던 이무생은 파이낸셜 회장인데 벤처 등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진행되면 아마도 3명이 삼각 관계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여기에 이영애가 더 한강 필하모닉을 유료관객으로 만석을 채워야하고요.

당분간 반목이 드러나면서 이영애가 한 명씩 실력으로 사로잡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뭔가 친숙하고 익숙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을 듯한 <마에스트라>입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