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댁 탕웨이(湯唯·44)가 최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직접 찍은 가족 사진이 중화권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딸 섬머를 비롯한 가족이 온전히 보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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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찍은 딸의 사진. 남편과 찍은 사진도 눈길을 끈다./탕웨이 인스타그램.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탕은 최근 크리스마스를 맞아 베이징의 자택 식탁에서 과일을 비롯한 간식을 먹는 딸 섬머의 모습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무리 유명인이더라도 엄마인 만큼 중국에서는 흔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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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팬들의 화제를 끈 바 있는 사진. 남편 김태용 감독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탕웨이 인스타그램.

문제는 이 사진 속에 그녀와 남편인 김태용 감독이 포즈를 취한 모습이 눈에 확 띌 만큼 자연스럽게 포착됐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척 보기에도 무척 다정한 느낌을 주는 이 사진은 섬머가 찍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마도 식탁에 계속 놓여 있던 사진이 아니었나 보인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탕이 딸의 사진을 찍으면서 의도적으로 가져다놓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한마디로 연출을 했다는 얘기가 될 듯하다. 어쨌거나 가족이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사진을 올렸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현재 탕웨이는 베이징의 자택에 머물면서 현지 국제학교에 다니는 섬머를 양육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편과는 당연히 한중을 오가는 셔틀 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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