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남성현 산림청장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중리전통시장’ 을 방문해 국내산 밤, 표고버섯, 더덕 등 다양한 임산물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설 명절 3주 전부터 관계 기관과 함께 특별대책반을 운영해 임산물의 일일 거래가격을 분석하여 공급량도 조절해 오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구매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 산림조합중앙회 매장과 온라인 우체국쇼핑‧네이버쇼핑을 통해 청정임산물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남 청장은 전통시장 방문 이후 직업재활에 특화된 ‘판암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산물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그는 “설 명절을 맞아 임산물 소비 촉진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외된 이웃들도 함께 즐겁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기부·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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