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선수 황선우, 과속 운전으로 무단횡단 하던 80대 노인 친 혐의... 어떤 처벌받았나? [ 황선우 SNS ]
수영 선수 황선우, 과속 운전으로 무단횡단 하던 80대 노인 친 혐의… 어떤 처벌받았나? [ 황선우 SNS ]

청주지법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국가대표 수영 선수 황선우에게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는 지난해 8월 진천국가대표선수촌으로 향하던 중 제한 속도를 초과하여 80대 보행자 A 씨를 사고로 다치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황선우의 차량 속도는 제한 속도 60㎞를 훨씬 넘는 시속 150㎞였으며, 이로 인해 80대 A 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황선우와 합의한 바 있습니다. 사고 당시 황 선우는 현장을 떠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았으나, 경찰은 황선우가 사고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한편, 황선우 선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한 여러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며 국가대표 수영 선수로서 활약해 왔습니다.

세계 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전체 2위로 결승 진출한 황선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 날짜 시간

수영 선수 황선우, 과속 운전으로 무단횡단 하던 80대 노인 친 혐의... 어떤 처벌받았나? [ 황선우 SNS ]
수영 선수 황선우, 과속 운전으로 무단횡단 하던 80대 노인 친 혐의… 어떤 처벌받았나? [ 황선우 SNS ]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 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전체 2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황선우 선수는 1분 45초 15의 기록으로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황선우 선수는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남자 자유형 200m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황선우 선수는 “예선 때 몸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준결승에서는 기록과 레이스 부분에서 더 만족스러운 경기를 했다“며 “세계선수권 3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으니, 3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성과는 그의 노력과 집중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황선우 선수의 더욱 빛나는 활약이 기대됩니다.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은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 1시 2분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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