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전광삼 대구 북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박승국, 정태옥 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직 대구시의원, 전직 대구 북구의원 등 26명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 나선 전직 의원들은 박승국·정태옥 전 국회의원과 최광교·박갑상·김상연·손명숙·류병노·허만진·박일환·강재형·정태성·송영헌·정용 시의원이다. 이정열·윤영일 등 구의원까지 포함해 총 26명이다.

16일 전현직 광역기초 의원들이 전광삼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전광삼 예비후보 사무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개월여 동안 전 예비후보가 지역민들에게 보여준 모습과 지역에 대한 애착을 지켜봐 왔다”며 “그 결과 전 예비후보는 소통과 발전을 갈망하는 북구에 꼭 필요한 인재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우리 지역 국회의원이 보여준 모습은 지역민들의 생각과 지역 발전의 방향에 있어 동떨어진 결과를 낳았고 많은 지역민이 실망했다”며 “북구가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진심으로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소통형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 예비후보는 지역민들과의 소통 능력이 뛰어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목소리와 보수의 목소리를 대변할 줄 아는 소신과 강단을 갖춘 후보”라고 강조했다.

전광삼 예비후보 [사진=전광삼 예비후보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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