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넷플릭스 대표, 이정재 3명이 한남동에 모였다.. 왜?
윤석열 대통령, 넷플릭스 대표, 이정재 3명이 한남동에 모였다.. 왜?

윤석열 대통령이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와 배우 이정재를 한남동 관저에서 초청해 오찬을 가졌습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7일에 이루어졌으며, ‘오징어게임 2’에 출연하는 이정재 배우도 함께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서랜도스 CEO는 오찬에서 지난해 넷플릭스의 한국 투자 발표 이후 진행된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넷플릭스 측의 투자 진행 상황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K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한국 콘텐츠와 미국 글로벌 플랫폼의 결합을 통한 한미 문화동맹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넷플릭스 대표, 이정재 3명이 한남동에 모였다.. 왜? [ 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 넷플릭스 대표, 이정재 3명이 한남동에 모였다.. 왜? [ 대통령실 ]

서랜도스 CEO는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당시, 향후 4년 간 한국에 약 3조 3000억원(약 2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넷플릭스가 이러한 투자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서랜도스 CEO는 지난 6월 한국 방문 시, 한국 콘텐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윤석열 대통령과 서랜도스 CEO가 지난해 4월 백악관에서 만난 이후 다시 한번 이루어진 것으로, 양측은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 및 한미 간 문화 협력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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