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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 지난 6일 ‘2024학년도 한국외대 GTEP사업단’ 18기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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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 지난 6일 글로벌캠퍼스 백년관에서 2024학년도 한국외대 GTEP사업단 제18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는 대학생들의 무역실무, 산학협력 현장실습, 전자상거래,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갖춘 무역 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GTEP 18기에는 대학생 약 800명이 참가하며, 내년 3월까지 480시간 이상의 무역 실무·해외 지역특화 교육,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현장실습, 중소기업 산학협력을 통한 수출 활동을 진행한다.

GTEP사업단은 지난 5~7일 진행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 국제 피부미용 전시회 ‘두바이 더마 미용 전시회(Dubai Derma 2024)’에 협력업체 ‘아윤메디’와 함께 참가했다. 이들은 주요 상품인 리프팅용 실(KSL LIFT), 보톡스, 필러 및 스킨부스터 등을 전시 판매하고,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GTEP사업단은 또 오는 21~23일 열리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 전시회 2024’와 27~29일 진행되는 ‘모나코 AMWC 2024’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백재승 한국외대 GTEP사업단 단장은 “한국외대 GTEP사업단 18기 학생들이 열정적인 자세와 실무지식을 겸비한 무역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무역협회 주관 ‘GTEP사업단 제17기 수료식·제18기 발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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