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첫 시동 걸고 13일 간 동고동락”

“지나가다 보면 엄지 척 부탁드린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을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8일 공개한 유세차 '우리찐카'에 탑승해 강서구를 누비고 있다. ⓒ진성준 페이스북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을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8일 공개한 유세차 ‘우리찐카’에 탑승해 강서구를 누비고 있다. ⓒ진성준 페이스북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을 후보가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함께 할 유세차 ‘우리찐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성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인 첫날이었던 전날 페이스북에 “우리찐카의 첫 시동을 걸었다”며 “방화사거리와 공진초등학교에서 공식선거운동 첫 출근 인사를 드렸다. 13일 간 동고동락할 유세차인 우리찐카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우리찐카는 일반적인 유세차와 달리 골목골목에서 강서구민들을 좀 더 가까이서 뵙기 위해 제작됐다”며 “직접 올라타 연설이 가능하도록 엠프와 스피커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덩치는 작아도 좁은 골목길도 빈틈없이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나시다가 우리찐카를 보면, 엄지 척을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진 후보는 ‘우리찐카’를 타고 동네를 누빈 후 올린 게시물에선 “오후엔 방화1동 골목유세로 시작해 강서구상공회 총회도 찾았다. 양천향교역에서 퇴근인사 드리고, 발산 문화의거리도 돌았다”며 “강서구민들을 만나 뵐수록 확신이 커진다”고 했다. 나아가 “시민들께선 역사의 퇴행을 용납지 않는다는 사실”이라며 “조금만 더 힘과 용기를 나눠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식선거운동이 개시된 전날 0시부터는 진 후보의 선거 슬로건인 ‘나라답게 살기좋게’가 적힌 현수막이 강서을 지역 곳곳에 걸리기도 했다.

진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둘째 날인 이날 아침은 가양역 종로약국 사거리 출근인사와 등현초등학교 등교인사로 시작했다. 이날 오후엔 방화동 상가 도보유세~지하철역 퇴근인사~먹자골목 보도 유세 등 일정을 이어간다.

한편 진 후보는 본격 선거전에 임하는 출정사를 통해선 “진성준을 다시 재신임해주신다면, 내가 약속한 ‘국제적 경제관문도시, 강서’를 완수하겠다”라며 “그 성과를 강서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 재개발·재건축도 신속히 추진해 도시·주거환경 현대화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당과 서울시, 청와대와 국회에서 입증된 실력, 네박자 일솜씨 진성준은 누구처럼 한 입으로 두말하지 않겠다. 더 낮은 자세로 강서구민과 국민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을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8일 공개한 유세차 '우리찐카'에 탑승해 강서구를 누비고 있다. ⓒ진성준 페이스북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을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8일 공개한 유세차 ‘우리찐카’에 탑승해 강서구를 누비고 있다. ⓒ진성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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