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가 4월 2~3일 이틀간 총선을 앞둔 마지막 공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구 선거에서 50.1%가 민주당 후보, 40.9%는 국민의힘 후보를 찍겠다고 답했다.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는 63.7%가 ‘정권심판을 위해서’,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는 46.0%가 ‘국정안정을 위해서’를 각각 1순위로 꼽았다.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국민의미래가 33.1%, 조국혁신당이 28.1%, 더불어민주연합이 19.0%, 개혁신당이 4.9%, 새로운미래가 3.9%, 녹색정의당이 2.0% 등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4.5%, 국민의힘, 39.9%, 개혁신당 3.0%,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가 각각 2.2% 등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37.7%, 부정률은 60.0%로 부정률이 22.3%포인트 높았다.

총선 투표의향에서는 36.9%가 사전투표, 55.1%는 선거일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이 조사는 지난 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고, 통계보정은 2023년 12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으며(셀가중),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3.6%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에서 이선호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사전투표소로 투표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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