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사진) 조국혁신당 대표는 6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자신을 겨냥해 히틀러를 언급한 데 대해 “한 위원장이 저보고 히틀러라고 하는데, 거울을 보고 얘기하는 것 같다”고 맞받았다. 앞서 한 위원장은 “허경영도 아니고 개인 이름으로 당을 만드는데 농담 같은 것 아니었나”라며 “히틀러가 처음 등장할 때도 농담 같았다고 다들 웃었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청량리역에서 지지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 위원장이) 저보고 온갖 얘기를 하는데, 개의치 않고 제 길을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
조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정치 이념으로 가장 극우적인 정치 집단이 어딘가”라며 “우리나라 정치 지도자 중 가장 기괴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이 누군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누가 히틀러에 가깝나”라는 자신의 질문에 지지자들이 ‘윤석열’이라고 대답하자 “제 말보다 시민 여러분의 답변을 한 위원장께 돌려드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에 與 “우리가 유리” 野 “정권심판 민심 확인”
- 용산 어린이정원 깜짝 방문한 尹…주말 나들이객·어린이 야구단과 소통
- 용산어린이정원 방문한 尹 대통령 “야구장은 여러분의 것”
- 伊 명품 아르마니의 민낯…263만원 명품백, 中 하청단가는 단돈 13만원
- [로또 당첨번호] 1114회 로또 1등 ’10, 16, 19, 32, 33, 38′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